심재철 국회부의장, 안양·과천학생의회 대표단 면담 | 2017.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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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부의장, 안양·과천학생의회 대표단 면담 - 심재철 “국가와 사회를 더 많이 생각해 달라” 민주시민 의식 강조 - 학생들 질문 쏟아져 “훌륭한 정치인의 자질은?…5선의 비결은?”
심재철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 안양동안을)은 4일 오후 국회를 방문한 안양과천학생의회 대표단을 만나 국회의원으로서의 소회, 국회 활동의 중요성,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등에 대해 열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묻는 한 학생의 질문에 대해 심 부의장은 “젊은 혈기가 왕성하던 시절 민주화와 사회개혁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며 “여러분들도 19세가 되면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고, 나와 마찬가지로 국가와 사회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책임있는 유권자로서 민주시민 의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의 질문은 그칠 줄 몰랐다. “훌륭한 정치인의 자질은 무엇인가?…5선의 비결은 무엇인가?…국회의원이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없는가?…국회의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 진지하면서도 다소 엉뚱한 질문에 대해 심 부의장은 “일단 국회의원이 되어라…애국심과 소명의식이 중요하다…후회는 있지만 내용은 비밀로 하겠다…지역주민의 말을 경청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 등 친근하고 유머 넘치는 답변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안양과천학생의회는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청, 합리적 의사 결정, 발표 능력 향상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며, 안양 및 과천지역 중·고생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양과천학생의회는 이날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현장체험에 이어 심 부의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인솔한 김삼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처음 국회의사당에 왔을 때 학생들이 많이 긴장했지만 부의장과의 대화를 통해 긴장도 풀리고 정치와 입법 활동에 대해 보다 진지한 시각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7. 8. 4.
국회부의장 심 재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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