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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포커스>의 최대 포커스는‘조선 · 동아 때리기
2004.10.18
의원실 | 조회 1749
<미디어 포커스>의 최대 포커스는‘조선 · 동아 때리기’
- 지난해부터 KBS 시청자위원회의 숱한 지적에도 ‘소 귀에 경읽기’
- 한 신문비판 프로의 화면자료 분석결과, 총 53회 중 49회가‘朝·東’

● <미디어 포커스>가 방영한 주요 프로그램 내용
(2004년분)
-‘정론지인가, 정파지인가. 탄핵 정국을 보는 이상한 눈’, ‘누가 혼란을 부추기는가? 보수언론 ’남의 탓‘ 타령(3.20)/ ’알고보면 이상한 사설·칼럼‘(3.27)/‘탄핵기각 결과 앞에 반성없는 언론’(5.22)/ ‘경제위기 관련 보도, 시각은 제각각’(5.22)/‘언론학회 보고서 공정 논란 파문’(6.19)/ ‘기계적 중립은 공정이 아니다’(7.24),‘친일진상규명법에 딴죽 거는 언론’(7.24)/ ‘정체성 논란’(04.8.7)/‘위기에 빠진 경제보도, 이대로 좋은가?’(8.14)/‘일류, 강남만 있는 보도’‘반미시위가 미군감축 불렀다?’(9.4)/‘NGO 정부지원금, 시민단체가 공공의 적인가?’(9.11)/ ‘누가 국가 원로인가?’(9.18)/ ‘동아일보, 엠네스티 연구관 발언 왜곡 보도’‘방송개혁? 방송장악? 민영방송 재허가 심의’(9.25)/‘DMB(디지털위성방송), 누구를 위한 잔치인가?’‘언론개혁 시리즈: 1. 정간법 개정 왜 해야 하나?’(10월 2일)/‘역사교과서 공방, 조선·동아가 부추겨’(10.9) 등.
- 이들 주요 프로그램은 ①조선·동아 등 보수신문에 대한 신랄한 비방 ②언론학회 ‘탄핵방송 보고서’에 대한 궤변적 방어 논리 선전 ③ 경제위기를 위기라고 보도한 신문에 대한 억지 비판 ④ 언론개혁 관련 정부·여당 및 친여 시민단체 편들기 ⑤ 방송위에 대한 위성DMB의 지상파 재전송 불허 압력 등으로 크게 분류됨.


(2003. 7월분)
● “<미디어 포커스>에 대해 여러분들도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듣고 접하고 계시리라고 생각되는데, 저도 몇 번 봤습니다만 역시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대로 이것이 안티쪽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말씀을 드리면, 두어 달 전에 문화일보의 논설주간이라는 분이 기명으로, 조·중·동을 주로 얘기하다 보니 그 밖의 신문들은 지명도가 떨어지고 결과적으로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부수만 올라가고 자신들은 존재를 잃고 있다는 내용으로 쓴 논설을 봤습니다. 어쨌든, 조·중·동만 신문이 아니기 때문에 <미디어 포커스>에서는 한겨레도 거론하고 한(국)·경(향)·대(한매일) 등 그 밖의 다른 신문들도 거론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 “<미디어 포커스>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단지, 작은 것이기는 하지만 제가 그것을 보면서 주의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새로운 진행자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담당하면서 약간 세련되지 못한 표현을 쓰는 것 같습니다. 아까 ‘안티 조·중·동’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프로그램일수록 좀더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진행자가 ‘조선일보가 신경질적인 반응을 했다.’ 이런 식으로 내용자체가 굉장히 예민한데도 불구하고 어휘선택에 있어 세련되지 못한 것 때문에 오히려 더 이 프로그램이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만드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어휘선정을 할 때 굉장히 냉정하고 객관적인 어휘를 선택하게 하고 진행자는 감정적이지 않아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 “(<미디어 포커스>)의 미디어 비평이야말로 어떤 특정, 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전방위로 가야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자칫 특정매체로 가면 신뢰를 잃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론개혁이야말로 중단 없이 계속되어야 하지만 우선 자기개혁, 프로그램 개혁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신문, 방송 미디어 싸움이 치열해지는 듯한 느낌인데, 전쟁터 같은 느낌도 듭니다.
아무튼, 최근 KBS의 제작방향, 칼라를 보면서 얼마 전의 MBC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갖게 합니다. 이것은 극히 일부의 우려입니다만 이러다가 혹시 공영성에서 MBC에 밀리지 않을까, 상업성에서는 SBS한테 어려운 처지에 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KBS의 설 땅이 없어진다는 우려를 해보았습니다.”

● “ <미디어 포커스>는 특정언론이나 매체를 비평하는 것으로만 하지 마시고 정말 좋은 뜻, 좋은 업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내용으로 다루고 그 중에 일부 부족한 것이나 비평할 것이 있으면 비평하시고 칭찬도 해 주시면 시청자들도 ‘전부 나쁜 것은 아니구나’ 하는 좋은 이미지로서 이해할 것입니다. ”

● “그래서 (<미디어 포커스>) 등 세 가지 새로운 화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있어, 첫째 KBS는 공영성을 최대한 발휘해 주어야 합니다. 둘째, 어떤 방송이 흥미위주로 가던지 간에 어른스럽게 제작해 주면 좋겠습니다. 셋째, 큰 원칙이나 상식 선을 반드시 견지해 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03년 9월)
● “<미디어 포커스> 9월 6일자에 ‘일류신문의 조건, 직필’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중략)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서 조·중·동을 너무 비판한다는 시각이 상당히 퍼져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4·19라든지 5·16, 유신, 6·29선언, 언론사 세무조사 이렇게 공통적으로 얘기될 수 있는 부분은 한겨레, 경향, 한국일보 등 다른 신문사의 자료나 건물을 비춰주었으면 했는데, 그런 데까지도 조·중·동을 비추어서 이것은 의도가 숨어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일반 시청자들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일부러 그 횟수를 따져보니까, 전체적으로 화면자료가 53회 나간 중에 경항신문이 1회, 한겨레신문 2회, 한국일보가 1회 나가고 나머지 49회가 조·중·동이고 그중 조선일보가 29회, 동아일보가 13회, 중앙일보가 7회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해를 받는데, 공통적으로 일어난 사안에 대해서는 조·중·동을 쓰지 않고 다른 신문의 자료화면을 쓰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2004. 6)
● “지난 5월 22일 KBS 9시 뉴스에서 국민의 70% 이상이 경제위기라고 보는 여론기관 조사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그리고 나서 같은 날 바로 다음 10시에 방영된 <미디어 포커스>는 주류 언론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경제위기 담론에 대한 비판을 진행하였다. 이 주제를 <미디어 포커스>에서 다루는 경우 단지 주류 언론의 주장이 잘못됐다는 주장을 하는 것만으로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이 찾아지지 않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경제위기가 아니다’라고 시청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자료들, 증거물들, 그리고 지수들이 방송내용에 충분히 녹아들어 제시되었어야 훨씬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다.”

<방송위에 접수된 시청자 불만 접수 내용>

(2004. 4. 24)
● “4월 24일 KBS 1TV에서 방송된 <미디어 포커스>에서 진행자 김신명숙씨가 방송중 ”조선과 동아가 민노당과 우리당에게 좌편향적 서향을 씌우고 있다. 왜 호들갑을 떨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는 발언을 함. MBC나 SBS가 아닌 우리나라의 공영방송에서 이렇게 편향적인 발언을 진행자가 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함.


(2004. 6. 2)
●“(중략)중앙일간지인 조중동에 대하여 어찌 공영방송인 kbs에서 심하게 비판을 하고 있음. 비판도 공정하게 하지 않고 열우당과 청와대의 어용방송 노릇을 하며, 조중동만을 겨냥한듯 신문문제만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으로만 방송하고 있음. 정간법 개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또하나의 여론몰이와 함께 김재홍이라는 열우당 의원의 언론개혁 시나리오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음. 이는 명백한 편파보도이자 왜곡보도라고 판단 됨.

지금 이시점에 kbs가 언론개혁을 주장할 입장이 안될 것임. 자기반성은 커녕 한낱 민간기업이며 신문에 불과한 조중동에 대하여 KBS에서는 편파와 왜곡보도를 일삼으면서,  언론개혁하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어이가 없음.
국정홍보처인 KTV보다 더 열우당과 청와대를 대변하고 일방적으로 조중동이라는 개인기업인 중앙 언론에 대하여 비판만 하고 있으니 도대체 KBS는 국민으로부터 강제로 시청료를 받고있는 진정한 공영방송이고 국민의 방송인지 묻고 싶음. KBS는 조중동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비판을 해야 할 것이며, 먼저 KBS 자체가 지금 진정하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송을 하고 있는지를 반성해야 하는 게 도리일 것임.
국민으로부터 강제로 시청료까지 징수하는 국민의방송이자 공영방송인 KBS가 편파와 왜곡보도를 매일 일삼고 있는데도 그에 대한 반성은커녕 사기업인 조중동에 대하여, 노사모를 비롯한 어용 시민단체들이 주장하고, 그리고 열우당과 청와대의 정책만을 선전하는 기관방송 노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진정 모르고 있는지 궁금함.

2004. 10. 18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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