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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유출 색출이 아닌 경영 정상화에 매진하라!
2004.10.22
의원실 | 조회 1470
문건 유출 색출이 아닌 경영 정상화에 매진하라!
- KBS 감사 보고서 공개와 관련, 뼈아픈 지적 겸허히 수용해야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지난 18일 KBS에 대한 국감에서 송두율 교수 미화방송 관계자의 징계에 관한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며 “정연주 사장이 지난해 국감에서 한 대 국민 사과가 위선이었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 KBS 측이‘문건 유출’운운하며 자체 감사를 통해 제보자를 색출할 것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심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KBS에 이 보고서의 사본을 제출해 줄 것을 지난 13일자 공문으로 발송한 후 전화로도 수차례에 걸쳐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KBS 측이 이에 응하지 않은 것은‘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제4조 위반이라며 정연주 KBS 사장의 사과와 함께 자료 제출을 요구했었다.

이에 대해 정 사장은 사건 관련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터무니없는 핑계로 그동안 관련 보고서 사본을 제출하지 않았던 데 대해 사과하고 심 의원이 공개한 이틀 뒤인 20일 심 의원실에 보고서 사본을 제출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보고서 사본 유출을 문제삼고 자체 감사에 들어갈 것을 감사실에 주문할 예정이라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KBS 측은 법에 따라 자료제출을 해야 하는데도 하지 않았던 국회 무시를 반성하고 그렇지 않을 것을 다짐해도 모자랄 판에‘색출’운운이라니 기가 막힌다.

KBS 측은‘문건 유출자 색출’운운하며 쓸 데 없는 일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이번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이 지적한 KBS의 방만한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전력투구해야 할 것이다.

심 의원은 지난 18일 국감장에서 정 사장이 지난해 10월 2일 국회 문화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전달 27일 방영된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사를 말한다: 귀향, 돌아온 망명객들>에서 송두율 교수를 영웅시했다는 비판에 대해 대 국민 사과를 한 것이 위선이었음이 드러났다고 밝혔었다.

정 사장은 당시 국감 업무보고에서“(재독 학자인) 송두율 교수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송씨의) 결백하다는 주장과 다른 사실이 밝혀져 매우 당혹스럽고 혼란과 오해 부른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대 국민 사과를 했었다.

그러나 심 의원이 공개한 KBS의 내부 감사 자료에 따르면, 감사실은 지난해 11월 15일 문제의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결과를 사장실에 통보하면서 이 프로그램의 제작 총괄책임을 맡았던 제작본부장에게 사장 명의로 징계 중 가장 가벼운 ‘주의’라도 주어야 한다고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 사장은 이를 묵살한 것으로 밝혀졌었다.

2004. 10. 22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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