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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대중골프장 특권층 비밀골프 성행
2004.09.30
의원실 | 조회 6345
- 코스점검 핑계로 3회에 걸쳐 3,000여명 출입
- 체육진흥공단 사장, 수시로 유력인사 등 초청

법정분쟁으로 공식 완공된 지 석달이 넘도록 개장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난지도 대중골프장에 대한 개장 문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특권층의 비밀골프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최근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골프장 코스 공사가 사실상 완공된 지난해 11월 이후‘코스점검’이라는 이유로 서울시청, 서울시 의회 및 구 의회, 행정자치부,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3,000여명을 초청해 접대 골프를 친 것으로 밝혀졌다.

1차 코스점검 기간인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25일간) 735명, 2차 코스점검 기간인 올 1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19일간) 1,059명, 5월 1일부터 17일까지(17일간) 1,231명 등 총 3,005명이 이 골프장을 들락거렸다.

대중골프장 이용을 손꼽아 기다려 온 일반인들의 골프장 개장 문의가 지난 연말 이후 최근까지 줄을 잇고 있으며, 많게는 하루에 60여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공단측은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단 측은 코스점검 기간 및 참가대상자 모집 등에 관한 사항을 자체 홈페이지나 언론매체에 단 한 차례도 고지하지 않은 채 유력인사들을 중심으로 자의적으로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행사 후 관련 기록을 모두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코스점검 기간이 끝난 최근까지도 공단 소속 기장명 골프장운영본부 사장이 수시로 지인들을 초청해 비밀골프를 치면서도 출입차량 기록이나 골프장 이용자 명단을 전혀 남기지 않아 은폐 의혹마저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월 18일(토)과 19일(일) 잇따라 두 차례에 걸쳐 비밀골프를 치는 현장이 목격됐다. (별첨: 9월 19일자 오전 7시경 현장사진)

현장을 목격한 심 의원 보좌진에 따르면, 비가 내리던 지난 18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차량 4대에 분승한 남녀 8명이 2개조로 나뉘어 비밀골프를 쳤으며, 이 중에는 기 사장도 끼어 있었다.

이날 목격된 4대의 차량번호는 경기 45 누 67××(캐딜락), 서울 55 너 53××(렉서스), 서울 30 노 19××(그랜저 XG, 기 사장 공용차량) 등으로 확인됐다.

또 다음날 19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차량 2대에 분승한 남녀 4명이 1개조를 이뤄 비밀골프를 치는 모습이 목격됐다. 차량 2대의 번호는 01 거 22××(에쿠스)와 서울 43 러 74××(SM525)였다.

이 같은 비밀골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의 비판 글이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sosfo.or.kr
)의 ‘난지골프장’코너에 있는‘게시판’과‘묻고 답하기’등에 빗발치자 공단 측은 시정조치는커녕 이를 삭제하는 일을 되풀이해 오고 있다.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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