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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의 정부광고 수주율 갈수록 떨어져 울상
2004.10.13
의원실 | 조회 1572
신문사의 정부광고 수주율 갈수록 떨어져 울상
- 언론재단, 방송사의 정부광고 수주율은 증가 추세로 대조적

● 신문과 방송의 정부광고비 수주 비교 현황

- 2000년에는 신문 對 방송의 정부광고 수주율이 72.1% 대 27.9% 였던 것이 2003년에는 66.3% 대 33.7%으로 바뀌었고, 올 6월 현재 65.2% 대 34.8%로 신문의 수주율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음.

- 신문의 정부광고비 수주액은 2000년 781억5천5백만원을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로 접어들어 2003년에는 716억1천3백만원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6월 말 현재 410억9백만원을 기록.

- 반면 방송의 정부광고비 수주액은 2000년 302억1천만원에서 2001년 301억6천7백만으로 약간 떨어지는듯 하다가 2002년 333억6천2백만원, 2003년 364억7천1백만원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6월 말 현재 219억6천6백만원에 달함.

● 방송사별 정부광고비 수주 현황

- 2000년 KBS : MBC : SBS의 비율이 34.37% : 29.15% : 19.3% : 였던 것이 2003년에는 30.28% : 33.26% : 22.48%로 바뀌었고, 올 6월 말 현재 30.27% : 29.86% : 32.23%로서 지상파 3사 거의 대등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 (기타방송은 경인방송, EBS, CBS, 불교방송 등 11개 방송)

● 신문사별 정부광고비 수주 현황

- 2000년 360억원(8830건)에서 2003년 266억원(7928건)으로 줄어드는 한편, 정부광고가 친여적 신문으로 비판받는 매체에 집중.

- 서울신문은 올 상반기 1010건의 정부 광고를 수주, 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한겨레로 585건. 중앙은 432건으로 경향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현 정권에 비판적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각각 311건, 349건이었다.

- 정부광고 수입 기준으로는 중앙일보가 올 상반기에만 26억3200만원으로 1위를 차지, 2002년(43억4000만원)과 2003년(42억6000만원)에 이어 3년째 정부기관 광고 유치 수위를 기록.

- 중앙일보에 이어 2002년과 2003년 2위를 차지했던 동아일보는 올해 상반기에는 3위(22억8000만원)로 밀려났고, 조선일보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상반기엔 2위(22억9800만원)로 올라섰다. 그러나 조선과 동아는 2000년에 비하면 각각 215건과 210건이 줄었고 광고 수입도 각각 26억원과 17억원이 줄었다는 것이다.

- 올 상반기 정부광고 수주액은 ▲서울신문 20억2000만원 ▲한겨레 신문 16억1000만원 ▲한국일보 13억3000만원 ▲경향신문 13억300만원 ▲문화일보 11억5000만원 ▲세계일보 9억4000만원 ▲국민일보 8억1000만원 순이다.

● 중앙지 및 지방지 대부분이 적자 경영

- 경기불황, 뉴미디어의 출현 등으로 가뜩이나 광고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2002년 개정된‘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3조(입찰공고) 등 관련 법령에 의해 “정부기관이 구매, 입찰, 공사 등을 시행할 경우 일정기간 동안 일간신문이나 정보처리장치(인터넷 등)에 게시하여야 한다”로 바뀌면서 정부광고비의 신문 수주량이 크게 감소.

- 2003년도에 중앙지 중 조선일보, 중앙일보, 내일신문 등을 빼놓고는 모두 만성적인 경영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임금이 적체되거나 보너스가 대폭 삭감되는 등 신문 종사원들의 처우가 형편없는 수준임.

- 한국언론재단이 최근 발표한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방지 중 흑자를 기록한 신문은 23.1%, 적자는 64.1%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일간지의 경우 흑자가 33.9%, 적자는 53.6%였음.

2004년 10월 13일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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