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보도자료

언론보도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보기
해외주식 수억대 보유 금통 위원 기준금리 결정 회의 참석 부적절
2018.10.23
의원실 | 조회 734

드림디자이너

심 재 철

보도자료

2018. 10. 22.

TEL:02) 788-2566, 784-4164

FAX:02) 788-0247

www.cleanshim.com

cleanshim@assembly.go.kr

해외주식 수억대 보유 금통 위원

기준금리 결정 회의 참석 부적절

- 임지원 위원, JP모건 6,486(당시 시세 79천만원 수준) -

- 뒤늦게 매각권고 받고 주식 처분 했으나 이해상충 소지 다분 -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회위원회의 임지원 위원이 해외주식 수억대를 보유한 채 두 차례나 금리결정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안양시 동안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지원 위원은 글로벌 투자은행(IB)JP모건의 주식 약 8억원어치를 보유한 채 금통위 회의에 5차례 참석하고, 이중 기준금리를 결정한 524일과 712일 회의에 두 차례 참석했다.

 

한국은행법엔 금통위원이 자기 또는 배우자, 가까운 친인척과 직접적 이해관계가 걸린 사항을 심의·의결할 땐 스스로를 제척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통위원은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금리 결정에 관여한다. 특히 채권시장에 파급력은 막대하다.

 

JP모건은 한국 국채 등 기준금리 연동 금융자산에 투자한 상황으로 임위원이 이 회사 지분을 지닌 채 금리 결정에 관여한 것은 이해상충 소지가 있다. 특히 임 위원은 JP모건 전무인 한국 수석이코노미스트에서 수석본부장까지 역임했다.

 

 

이같은 사실은 831일 공개된 공직자 재산신고 사항에서 밝혀졌다.

보유한 한 JP모건 주식은 6,486, 시세는 79천만원 상당이다.

 

임 위원의 취임일 2018517일 당시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

, 지난 한국은행의 매각 권고를 받은 후 7월부터 87일까지 전량

처분했다.

 

심재철 의원은 해외주식을 보유한 채 두 차례나 기준금리 결정회의에 참석했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한국은행은 이와 같은 사태에 사과하고 특정 외국기업의 한국 수석본부장을 역임한 인사가 금융통화 위원의 자격이 있는 것인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560개(14/156페이지)
보도자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0 김의겸 대변인 흑석동 건물, 불법 건축물 확인 사진 파일 의원실 2019.04.11 1187
1429 심재철의원, 안양시 목련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정비 특교 5억원 확보 의원실 2019.04.11 1004
1428 ‘북한의 대남 정치공작 실상’ 정책 세미나 개최 의원실 2019.04.10 952
1427 기재부 업무추진비,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격 - 김동연 부총리 업무추진 사진 파일 의원실 2019.03.27 1058
1426 북한석탄, 올해 2건 16,430톤(시가 23억원) 국내 반입 확인 의원실 2019.03.26 784
1425 정부 클린카드 결제시스템, 6년 넘게 뚫렸다 의원실 2019.03.20 949
1424 심재철의원, 자유포럼 주관 긴급 국회 정책토론회 열어-핵방어 체제 강화 의원실 2019.03.14 795
1423 감사원 업무추진비 감사결과, 사적유용 등 36건 밝혀져 의원실 2019.03.13 788
1422 우리들 병원 1400억 대출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의원실 2019.03.13 1044
1421 북핵은 그대로인데 무장해제하는 것인가 의원실 2019.03.04 727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