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보도자료

언론보도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보기
비판신문을 겨냥한 보도성향 분석을 중단하라
2004.09.07
의원실 | 조회 2219
-‘문제보도’중 신문이 96%로 압도적 비중 -

참여정부 출범 이후 문화관광부가 각종 언론 매체의 보도 성향을 분석한 후 ‘문제보도’ 및 그에 대한 대응 조치까지 청와대에 보고한 건수는 총 81건에 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4월부터 올 7월말 현재 ‘문제보도’로 분류된 81건 중 일간 종합지, 경제지, 전문지 등 신문이 78건(96.3%)을 차지하며 압도적이었으며, 방송은 3건(3.7%)에 불과했다.

청와대는 지난해 4월 9일 각 부처 공보관실에 공문을 보내 언론보도 내용을 ▲긍정 보도 ▲사실 보도 ▲건전 비판 ▲악의적 비판 ▲오보 등 5가지로 분류해 요약하고 기사의 성격을 분류해 일일보고서 형태로 제출하라고 지시했었다.

문화부가 최근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인 ‘언론보도 분류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분류된 ‘문제 보도’는 ▲악의적 비판 11건 ▲비판 보도 52건 ▲오보 18건 등 총 81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제보도’를 언론사별로 보면, 조선일보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일보(12건), 동아일보(9건), 국민일보(8건), 경향신문(7건), 한국일보(6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조선·동아와 중앙이 각각 보도한 ‘언론 3사의 점유율 75% 발언 근거, 신문공동배달제에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은 신문시장에 대한 개입’, ‘정부의 신문공동배달제 지원 방침에 대한 비판적 논조‘ 등은 ’악의적 비판‘으로 분류됐다.
반면 한겨레, 경향, 국민, 세계 등이 보도한 ‘언론 3사의 점유율 75% 발언, 신문공동배달제에 대한 정부지원의 타당성’ 은 ‘긍정보도’로 분류되고 있어 정부의 보도성향 분석이 크게 편향되어 있음이 드러났다..

‘오보’는 ‘신문공동배달제 문예기금에서 지원’ 등 조선 3건, ’감사원, 「백제문화권, 경북 유교권 개발 등 예산낭비」’ 등 중앙 2건, ‘언론의견-논평도 통제하나- 언론스크린과 옴부즈맨 제도 도입’ 등 동아 2건,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사실상 무산, 자금 부지 등 현실성 없이 사업 추진’ 등 국민 2건이었다.

신문사별 ‘비판 보도’는 ‘문화계 편중인사는 문화혁명’ 등 조선 8건, ‘국립국악원장·현대미술관장 등 단체장 인사와 관련 코드맞추기 인사’ 등 중앙 8건, ‘특정 문학단체 출신의 문예진흥원 원장과 사무총장 임명에 대해 편중 인사’ 등 동아 5건, ‘스크린쿼터 논쟁에 관한 영화계 비판’ 등 국민 5건이었다.

방송의 경우 ‘비판 보도’로 분류된 기사는 ‘목조문화재 화재 무방비’ ‘국보 및 보물 방치 훼손’ (KBS 9시 뉴스), ‘정부정책 발표 외래어 의존 빈축’ (광주 MBC) 등 총 3건에 불과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560개(146/156페이지)
보도자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0 비판 기사에는 광고 못 준다? 파일 의원실 2005.09.16 1351
109 감사원의 직무유기는 누가 감사하나? 파일 의원실 2005.09.15 1414
108 국민 돈으로 추석잔치 파일 의원실 2005.09.14 1370
107 국감 자료전쟁 百態 파일 의원실 2005.09.14 1338
106 한나라당의 반론권 보장을 KBS에 요구한다 의원실 2005.08.29 1329
105 “시청자를 위한” 간접광고? 파일 의원실 2005.08.22 1325
104 방송통신 구조개편위는 대통령 소속이어야 파일 의원실 2005.08.19 1349
103 <성명서>정연주 사장은 정확한 자료로 결산에 임하라 파일 의원실 2005.08.18 1366
102 KBS 감사팀 “경영적자는 경영진이 책임져야” 파일 의원실 2005.08.17 1406
101 KTV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서 돈쓰는 방법 소개? 파일 의원실 2005.08.17 1432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