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보도자료

언론보도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보기
수출입은행 해외법인 금융업무, 법적근거 없어....
2017.10.17
의원실 | 조회 814

드림 디자이너

심 재 철

보도자료

2017. 10. 13.

TEL:02) 788-2566, 784-4164

FAX:02) 788-0247

www.cleanshim.com

cleanshim@assembly.go.kr

 

수출입은행 해외법인 금융업무, 법적근거 없어....

 

영국 등 국외 현지법인, 종금리스 등 불법 소지 큰 업무 계속

법 개정 필요 등 감사원 지적에도 기재부 관리감독의무 소홀해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 현지법인들이 관련 법률에 규정되지 않은 금융 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정부는 수년째 이 문제점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안양 동안을)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수출입은행의 영국홍콩인도네시아베트남 소재 현지법인이 취급하고 있는 종합금융 및 리스금융 업무는 법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1] 현지법인 설립운영 현황

(단위 : 천 달러)

구분

영국법인

홍콩법인

인니법인

베트남법인

설립일자

1992.7.15

2004.6.25

1992.5.15

1996.11.22

소재지

런던

홍콩

자카르타

호치민

취급업무

종합금융

종합금융

종합금융

리스금융

납입자본금

33,084

30,000

4,266

13,000

 : 홍콩법인은 1988년부터 설립 운영되다가 2000년 외환위기로 폐쇄된 후 2004년 재설립

 

한국수출입은행법 제20조의2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업무와 관련된 조사연구 및 자금조달지원 등을 위해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운영할 수 있고 현지법인의 자금대출 및 유가증권투자 업무는 법에 규정이 없어 수행할 수 없다.

 

그런데도 수출입은행의 4개 해외 현지법인이 취급하고 있는 금융자산은 2016년 말 현재 대출리스 채권 및 유가증권 등 10 2,012만 달러로 이들 법인의 총자산 10 8,698만 달러의 94% 수준에 이른다.

 

[ 2] 국외 현지법인 금융업무 현황

(단위 : 미화 천 달러)

구 분

합계

영국법인

홍콩법인

인니법인

베트남법인

금융업무(2016년말)

1,020,124

422,339

345,707

128,831

123,247

 

대출·리스채권 잔액

687,811

246,581

189,152

128,831

123,247

유가증권 잔액

332,313

175,758

156,555

-

-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한국수출입은행법의 입법 취지 등을 고려하여 법적 근거 없이 영업을 하는 해외 현지법인을 폐쇄 또는 축소해야 한다면서 해당 업무를 꼭 해야 한다면 서둘러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2014년 감사에서 수출입은행의 해외 현지법인의 업무근거가 갖춰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 자금대출이나 유가증권투자 업무 등을 영위하려면 관련 법률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으나 소관부처인 기재부는 법 개정 논의를 하지 않아 불법적 금융업무를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정부는 2001년 관련 법 개정안을 제출했으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방만 경영의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부결된 바 있다.

 

 

 

 2017. 10. 13.

국회의원 심 재 철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560개(17/156페이지)
보도자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0 KDI,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성장정책과 최저임금 인상 경고 의원실 2018.10.26 783
1399 통계의 정치도구화, 국가통계행정의 개혁 필요 사진 의원실 2018.10.25 722
1398 국회 사찰 인정한 김동연 부총리, 구체적인 내용 밝혀야 의원실 2018.10.25 750
1397 2017년 이의, 심사, 심판 등에 따른 환급액 1조2,405억 원에 달 사진 의원실 2018.10.25 874
1396 조달청, 군납품 라면 1위는 짜파게티 (컵라면) 의원실 2018.10.25 833
1395 해외주식 수억대 보유 금통 위원 기준금리 결정 회의 참석 부적절 의원실 2018.10.23 729
1394 한국은행, 방만경영 3년간 복리후생 100억대 의원실 2018.10.22 857
1393 한국은행 2급 이상 임직원 (공무원 4급 상당) 금융계 ․ 대기업 재취 의원실 2018.10.22 1062
1392 손상된 화폐교환 액 매년 늘어 의원실 2018.10.21 757
1391 기재부, KDI 연구결과 무시 최저임금 인상 영세사업체 47%가 감원 의원실 2018.10.21 801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