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前대표는 불안한 안보관부터 해소시켜야 | 2017.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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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930 | ||
문 前대표는 불안한 안보관부터 해소시켜야 문재인 前대표는 어제도 한 토론회에서 사드배치에 관해 ‘전략적 모호성’이라는 궤변을 내세우며 자신의 입장을 숨겼다. 문 前대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부터 우리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현존 무기 중 가장 효과적인 무기체계가 사드라는 것을 알고는 있는지, 사드 배치 아니면 다른 방어 수단은 있는지 대안을 말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린 국가 안보 문제에 관해 말하지 못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문 前대표를 불안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문 前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1년에 2억 달러가 흘러들어가는 개성공단·금강산관광을 재개하겠다는 발언, 집권 뒤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방문하겠다는 발언, 2007년 북한 인권결의안 때 북한에게 먼저 물어보자는 발언, 유엔결의안 위반인데도 남의 쌀과 북의 광물을 맞교환하겠다는 발언 등에 대해 국민이 느끼는 불안감과 분노를 어떻게 풀 것인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심각한데 문 前대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대북제재와 압박 등을 지속할 것인지 아니면 햇볕과 퍼주기를 할 것인지 안보관부터 분명히 밝혀야 한다.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대통령의 첫째 임무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애시당초 대통령 자격이 없다. 문 前대표가 대통령이 되고 싶거든 국민들이 느끼는 안보 불안감부터 해소시켜야 한다. 2017. 3. 7. 국회부의장 심 재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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