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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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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실 | 조회 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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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부의장, 동네 음악회 무대에 선다 - 3년째 아파트 주민 위해 색소폰 연주 심재철 국회부의장(안양동안을)이 동네 주민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 무대에서 알토색소폰 리듬을 선보인다. 심 부의장은 23일 오후 경기 안양시 호계3동 호계2차 현대홈타운 입주자들이 개최한 ‘가을 정기음악회’에 특별초청 연주자로 참여해 영화 ‘태양을 향해 쏴라’ 주제가와 조용필의 ‘친구야’ 등 2곡을 연주한다. 현대홈타운의 음악회는 이번이 세 번째로 늘푸른 한림유치원 앞 광장에서 2백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시간동안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한 입주자대표회의 박명식 회장은 “2천 가구가 모여 사는 아파트에 문화의 바람을 넣어보자는 생각에 제가 참여하고 있는 색소폰 동아리를 아파트로 모셔 음악회를 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에서 10여 년째 살고 있는 심 부의장은 첫 행사부터 초청연주자로 단골로 출연해왔다. 취미로 알토색소폰을 연주하는 심 부의장은 지역구 행사 등에 프로들과 협연을 하며 주민들에게 음악을 선물하는 기회를 즐기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 호계3동 주민들로 구성된 기타동아리 ‘모락모락’, 색소폰 동아리인 ‘평촌 윈드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도 이어진다. 인근 효성중 여학생 7명이 댄스 공연도 펼친다.
2017. 9. 22. 국회부의장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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