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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10년전보다 57만명(5.1%) 감소
2016.09.26
의원실 | 조회 1092

드림 디자이너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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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2

TEL:02) 788-2566, 784-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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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10년전보다 57만명(5.1%) 감소, 창업비용 5백만원 미만에 준비기간도 1~3개월 미만이 대부분

- ‘15년 폐업 자영업자 수는 89,000명으로 5년만에 최대 규모

- 등록 자영업자 기준 평균 매출액은 18천만원, 영업이익은 29백만원 불과

- 자영업자 대출 240조원으로 전년보다 14% 이상 증가

- 자영업자 창업동기, 다른 선택여지가 없어서(26.1%), 취업난 때문(9.9%)

 

최근 경기악화와 과당경쟁으로 인해 자영업자가 10년 전보다 572천명(5.1%)이 감소한 가운데, 자영업자 대출이 240조원에 달해 전년보다 14% 이상 증가했다. 신규 자영업자의 창업비용은 5백만원 미만(30.7%)이 가장 많았으며, 창업 전 사업 준비기간도 1~3개월 미만이 53.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자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를 위해 기재부가 새누리당 심재철의원(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지원 사업 평가>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15년 자영업자는 5563천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의 21%를 차지했다. 그리스(32.0%), 멕시코(28.6%)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OECD 평균인 15.9%보다도 10.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인 일본(10.9%)보다는 15.8%p, 미국(7.6%)보다는 19.1%p 높다.

 

하지만 최근 지속된 경기악화, 특정분야 과당경쟁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155563천명(21.4%)으로 10년전인 ’066135천명(26.5%) 대비 572천명(5.1%p)이 감소했다.

 

‘15년 폐업 자영업자 수는 89,000으로 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 자료에 따르면 이처럼 자영업자 폐업률이 높은 이유는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공급이 많았기 때문이며, 특히 식당이나 소매업이 상대적으로 창업이 쉬운 탓에 은퇴자나 자영업 희망자들이 소액 창업으로 몰렸다가 골목상권 경쟁 등에서 뒤쳐지기 때문인 것으로 밝혔다.

 

등록 자영업자(소상공인) 2,878,816개 사업체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평균 매출액은 18억원, 영업이익은 29백만원(매출액영업이익률은 16.1%)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대출은 약 240조원에 달해 전년보다 14% 이상 증가했으며 자영업자의 악화되는 영업환경으로 인해 이들 중 대부분이 폐업하여 소득 분위가 하위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자 중 60% 이상이 여러 군데서 빚을 지고 있었다.

 

특히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581천명이지만, 고용원이 1명도 없는 자영업자가 3982천명으로 전체의 71.6%를 차지해 대부분 영세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 자영업자 수 및 비중]

(단위 : 천명, %)

구분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증감율

전체 취업자

23,151

23,433

23,577

23,506

23,829

24,244

24,681

25,066

25,599

25,936

1.3

자영업자

6,135

6,049

5,970

5,711

5,592

5,594

5,718

5,651

5,652

5,563

-1.1

고용원

1,632

1,562

1,527

1,517

1,499

1,505

1,549

1,510

1,550

1,581

-0.4

고용원

4,503

4,487

4,443

4,194

4,093

4,088

4,169

4,141

4,102

3,982

-1.4

자영업자 비중

26.5

25.8

25.3

24.3

23.5

23.1

23.2

22.5

22.1

21.4

-

* 자료 : 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청), 각년도

 

‘15년 신규 자영업자의 창업비용은 5백만원 미만(30.7%)의 소규모 창업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2천만원~5천만원(21.8%), 5천만원~1억원(18.1%)의 순이며, 3억원이상, 5천만원~1억원, 1억원~3억원 등의 창업비용 자영업자가 증가하는 등 창업비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 전 사업 준비기간은 1~3개월 미만이 53.4%로 가장 높고, 3~6개월 22.0%, 6개월~116.6%, 1년 이상은 8.0%에 불과하여 창업에 대한 준비는 매우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자영업자 사업자금규모(창업비용) 추이]

(단위 : %)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5

증감율

5백만원 미만

39.3

36.8

31.4

34.6

32.5

30.7

-4.0

5백만원~2천만원 미만

21.4

19.1

20.1

22.1

22.7

20

-1.1

2천만원~5천만원 미만

21.9

23.3

22.6

23.1

19.7

21.8

-0.1

5천만원~1억원 미만

11.4

13.8

16.9

12.8

19.1

18.1

8.0

1억원~3억원 미만

5.5

6.0

7.7

6

3.8

8

6.4

3억원 이상

0.6

0.9

1.3

1.4

2.3

1.4

15.2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

* 자료 : 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청), 각년도 8월 기준

 

자영업자의 창업동기는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경영하고 싶어서(50.0%), 다른 선택여지가 없어서(26.1%), 취업이 어려워서(9.9%) 등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의 창업 시 애로사항으로는 사업자금의 조달(28.9%), 사업정보 경영노하우 습득(21.4%), 판매선 확보 및 홍보(20.7%) 등 사업체 경영에 필요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1. 연령별 자영업자 현황

 

연령별로 살펴보면 자영업자는 50대가 30.8%로 가장 높으며, 증가속도 또한 50대가 가장 빠르게 나타나 고령화 심각해지고 있다.

 

연령별 자영업자 비중은 50> 60대이상(26.7%) > 40(26.2%) > 30(13.4%) > 30세미만(2.9%)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50대이상의 고령층 비중이 ‘0747.1%에서 ’1557.5%10.4%p증가하여 자영업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연령별 증가 속도는 50대가 연평균 1.6%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60대이상(증감율 1.3%)이며, 30(-4.8%) 30세미만(-3.7%) 자영업자는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연령별 자영업자 추이]

(단위 : 천명, %)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5

증감율

6,124

6,035

5,760

5,627

5,680

5,803

5,747

5,621

-1.1

15~29

220

249

214

188

205

195

167

163

-3.7

30~39

1,112

1,001

902

890

773

810

799

753

-4.8

40~49

1,908

1,892

1,759

1,657

1,641

1,605

1,498

1,473

-3.2

50~59

1,531

1,551

1,595

1,608

1,697

1,757

1,786

1,734

1.6

60세이상

1,354

1,343

1,291

1,283

1,364

1,437

1,497

1,498

1.3

* 자료 : 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청), 각년도 8월 기준

 

2. 교육정도별 자영업자 현황

 

교육정도별 자영업자는 고졸이 41.8%로 가장 높으며, 대졸이상의 증가속도가 가장 빠르게 나타나 고학력 자영업자가 증가 추세이다. 교육정도별 자여업자 비중은 고졸(41.7%) > 대졸이상(33.6%) > 중졸이하(24.6%) 순이다.

 

특히 대졸이상 자영업자 비중이 ‘0724.7%에서 ’1533.6%8.9%p증가하여 자영업자 교육수준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베이비부머 은퇴 등 고학력자 자영업시장 진출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교육정도별 자영업자 추이]

(단위 : 천명, %)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5

증감율

6,124

6,035

5,760

5,627

5,680

5,803

5,747

5,621

-1.1

중졸이하

2,059

1,986

1,844

1,758

1,758

1,726

1,644

1,383(24.6%)

-4.9

고졸

2,553

2,480

2,368

2,339

2,396

2,405

2,400

2,349(41.7%)

-1.0

대졸이상

1,512

1,569

1,548

1,530

1,527

1,673

1,703

1,889(33.6%)

2.8

* 자료 : 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청), 각년도 8월 기준

 

3. 산업별 자영업 특징

 

산업별 특징을 보면 도소매음식숙박업의 비율이 31.7%,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4.7% 등으로 높아 일부업종 과밀화 심각했다.

 

대부분 산업에서 자영업자가 감소하는 가운데, 건설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감소 속도는 농림어업(증감율 -2.9%), 제조업(-2.2%), 도매 및 소매업(-1.5%) 등에서 빠르게 나타났다.

 

’07년 대비 ‘15년 기준 전체 산업 내 생계형 과밀업종(도소매, 숙박음식, 개인서비스) 비중은 도소매업의 경우 22.1%21.3%0.8%p 감소, 숙박 및 음식점업(10.4% 현상유지) 등 감소 혹은 유지되고 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의 경우 23.3%24.7%1.5%p 증가하여 특히 개인서비스분야 창업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산업별 자영업자 추이]

(단위 : 천명, %)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5

증감율

6,124

6,035

5,760

5,627

5,680

5,803

5,747

5,621

-1.1

농림어업

1,168

1,124

1,097

1,077

1,056

1,049

1,070

923

-2.9

·제조업

470

436

438

444

447

431

403

395

-2.1

-제조업

470

435

435

443

446

430

402

394

-2.2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4,486

4,476

4,224

4,107

4,178

4,324

4,275

4,303

-0.5

-건설업

405

365

332

378

369

410

374

407

0.1

-도소매·음식숙박업

1,987

1,997

1,895

1,756

1,804

1,821

1,778

1,781

-1.4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424

1,449

1,359

1,318

1,293

1,390

1,396

1,389

-0.3

-전기·운수·통신·금융업

670

665

638

655

711

704

727

726

1.0

도매 및 소매업

1,353

1,349

1,314

1,237

1,250

1,257

1,228

1,197

-1.5

숙박 및 음식점업

634

648

581

519

554

563

550

584

-1.0

* 자료 : 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청), 각년도 8월 기준

 

4. 자영업자 직업별 특징

 

자영업자의 직업별 특징을 보면 ‘15년 기준 서비스·판매 종사자가 33.1%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기능기계조작 종사자(25.7%), 관리자전문가(17.0%), 농림어업 숙련종사자(16.5%) 등이 많았다. 대부분 직업에서 감소하는 가운데 사무종사자(증감율 10.3%), 기능기계조작 종사자(0.3%) 등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07년과 비교하였을 때 기능기계조작 종사자(2.7%p), 사무종사자(1.8%p) 등은 전체 직업 내 증가를 보였으며, 농림어업 숙련종사자(-2.6%p), 서비스·판매 종사자(-2.4%p) 등은 비중은 감소했다.

 

[직업별 자영업자 추이]

(단위 : 천명, %)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5

증감율

6,124

6,035

5,760

5,627

5,680

5,803

5,747

5,621

-1.1

관리자전문가

1,015

1,052

1,024

1,026

937

974

956

957(17%)

-0.7

사무 종사자

78

66

81

97

107

133

144

171(3%)

10.3

서비스판매 종사자

2,175

2,114

1,958

1,797

1,873

1,909

1,896

1,861(33%)

-1.9

농림어업 숙련종사자

1,169

1,125

1,097

1,072

1,051

1,050

1,063

925(16%)

-2.9

기능기계조작 종사자

1,404

1,384

1,318

1,387

1,442

1,464

1,413

1,443(25%)

0.3

단순노무 종사자

284

295

282

248

270

274

277

265(4%)

-0.9

* 자료 : 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청), 각년도 8월 기준

 

정부는 외환위기 이후 1999년을 기점으로 창업자금 지원 중심의 자영업자 지원 정책을 실시했으며, 20149.장년층 고용안정 및 자영업자 대책, 20151월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마련, 20155월 상가임차인 보호를 위한 상가 권리금의 법적근거 마련 등의 자영업자 지원 정책을 시행해왔다. .

 

최근 정부는 자영업자 지원 정책 방향을 전환하여 자영업자에 대한 생애주기별 단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되는 불경기와 소비 감소, 비전문 분야의 과당경쟁 등 환경악화와 자영업자의 창업준비 부족 및 고령화, 소규모 창업 및 노하우 부족으로 인해 자영업 부실이 심화되고 있다. ,

 

심재철 의원은 자영업자 수가 방대하고 업종이 다양하기 때문에 잘못된 방식의 지원 정책은 자칫 독이 될 수 있으며, 자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식을 고민해야 한다정부는 각부처별 자영업 지원정책 결과에 대한 성과평가를 강화하고 범정부 차원의 종합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5. 9. 26.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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