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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부의장, 한가위 맞아 청소년 국회 초청
2016.09.11
의원실 | 조회 980

드림디자이너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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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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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부의장, 한가위 맞아 청소년 국회 초청

- 전통 음식 만들기, 영화보기 등 정을 나누는 시간 가져

- 교통사고 좌절을 이겨낸 경험을 들려주며 큰 꿈을 가져라격려

-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나눔 행사 계속 하겠다

심재철 국회부의장(새누리당 안양 동안을)은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911() 복지시설 청소년들을 국회로 초청하여 함께하는대한민국, 청소년 초청 한가위 큰 잔치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한가위 전통음식 만들기, 영화 함께 보기, 즉석 사진 찍기 등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명절맞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포용과 화합의 공동체를 만드는 함께 하는 대한민국과 양극화가 없는 하나 된 미래,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서울 상록보육원 33,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30명 그리고 송죽원 17명 등 청소년 80명과 지도교사 11,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함께 했다.

 

청소년들은 심부의장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국회 본회의장과 기획재정위 회의실, 부의장실을 견학하고 뷔페식으로 진행된 점심을 함께 했다. 이후 심부의장과 청소년들은 국회 사랑재에서 한국의 맛 연구회소속 전문가의 지도로 조화와 화합을 의미하는 오방색 송편과 배 화채, 대추초, 밤초 등 민속음식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흰색 분홍색(오미자) 노란색(치자) 초록색() 갈색(송기) 5가지 색깔의 오려송편(일찍 여문 햅쌀로 만든 송편)을 빚고 즉석에서 쪄서 나누어 먹기도 했다. 또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차별과 편견 없이 따뜻한 교감과 우정을 나누는 내용의 영화 주토피아(2016년 개봉)’를 보면서 한가위의 넉넉함과 정을 나누었다.

 

심재철부의장은 국회부의장실에서 평소 짚고 다니는 지팡이를 들어 보이며 청소년들에게 어려움이 있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20년 전 큰 교통사고로 1년 이상 병원에서 투병하면서 장애로 인해 깊은 좌절에 빠졌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일어서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극복해 냈고 오늘 국회부의장이 되었다. 여러분도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 수 있다. 결코 좌절하지 말고 해내야 한다는 다짐과 의지로 이겨내야 한다. 혹시 그 순간 너무 힘들어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으면 당분간 그 시간을 흘러 보내라. 그런 시간이 좀 흐르면 용기가 생길 것이다. 그 때 다시 다짐하고 결심해라. 그러면 그 고통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나는 장애 때문에 달릴 수 없지만, 여러분은 힘차게 앞으로 달릴 수 있다. 큰 꿈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라

 

심부의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갈등을 녹여내고 하나 된 대한민국,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함께하는 대한민국행사의 첫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 사회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명절 나눔 행사를 계속할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재철 부의장은 대학 졸업 후 8개월간 동대문 여중 교사로 재직하면서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1993년 대형 교통사고로 일년여 죽음의 고비를 딛고 퇴원할 때 사회사업가로서 제2의 인생을 꿈꾸었다. 지난 17대 동료의원 31명과 함께 첫 세비를 사회공동체에 기부하는 등 3차례 첫 세비를 사회에 환원하고 19대 때는 임기 내내 세비의 10%씩을 소년소녀 가장 4명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한 실천적 나눔 정치에 앞장서 왔다.

 

 

<행사 내용>

시간

장소

내용

10:50 ~ 11:50

국회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회의장 견학, 국회 설명

12:40 ~ 13:40

국회 사랑재

오색송편 빚기

14:40 ~ 16:1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영화 주토피아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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