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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마약단속‘풍선 효과’…진화하는 루트에‘속수무책’
2017.10.17
의원실 | 조회 826

드림 디자이너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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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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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마약단속풍선 효과진화하는 루트에속수무책

- 바다 막으면 하늘특송 막으면 국제우편필로폰 막으면 엑스터시로

- 심재철 관세청, 마약단속 실효성 거두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 세워야

 

지난 해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단속 적발 건수가 전체 63%를 차지했으며 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2,337%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올 상반기에만 적발 규모(중량 및 금액)가 이미 작년 수준을 넘어서는 등 국제우편이 마약 밀반입의 핵심적인 파이프라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안양 동안을, 기재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마약류 적발 건수는 모두 382, 총 중량은 50,036g에 달하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887억 원에 이른다. 반입경로별로는 국제우편을 통한 적발이 모두 240건으로 가장 많았다.

 

[] 반입경로별 마약류 적발현황 (단위; , g, 억원)

구 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16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항공여행자

42

11,977

318

34

29,205

822

27

28,566

640

49

13,505

377

63

26,147

615

37

9,265

81

해상여행자

10

902

27

13

2,739

81

7

12,471

374

5

830

24

11

943

25

1

23

1

국제우편

91

7,664

4

139

9,354

11

228

13,767

33

197

9,271

8

240

15,712

187

145

17,955

329

특송화물

84

4,758

51

63

3,884

9

40

16,627

457

65

5,980

73

60

6,263

28

25

1,469

7

기타*

5

8,456

236

5

1,256

7

6

260

0

9

62,011

1658

8

1,072

32

6

166

0

합계

232

33,757

636

254

46,438

930

308

71,691

1,504

325

91,597

2,140

382

50,137

887

214

28,878

418

 

국제우편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중량(17,955g)과 금액(329억 원) 모두 작년 1년치(15,712g, 187억 원)를 넘어서 국내 마약 반입을 막기 위해서는 국제우편 단속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직구를 통한 마약 밀반입에 대해 최근 정부가 대규모 단속을 벌인 결과 올해 6월까지 특송 화물을 통한 밀반입 적발 건수는 급감한 반면, 국제우편을 통한 밀반입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 관계자는 대규모 적발로 인해 특정 경로가 사회적 관심을 받으면서 다른 루트를 찾아 밀반입을 시도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적발된 마약류 품목은 필로폰으로 알려진 메트암페타민이 19,611g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코카인 11,007g, 대마 8,464g, 기타 10,604g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 건수로는 엑스터시 등이 포함된 기타 마약류가 18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메트암페타민(124), 대마(94)가 뒤를 이었다.

 

2017년 상반기 신종마약 등이 포함된 기타 마약류의 경우 적발 건수 및 중량이 가장 많아 소량 신종 마약의 거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별로도 2016년 전반적으로 적발 규모가 감소한 상황에서 대구만 4배 가까이 급증했다. 경로별로는 특송에서 국제우편으로 루트가 확대되고 있고, 종류별로는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이 감소하고 MDMA(엑스터시) 등 기타 신종 마약이 늘고 있다. 세관도 인천·부산·서울에서 단속이 강화되자 대구가 타겟이 되었다. ‘풍선 효과로 인해 마약 반입 루트가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 품목별 마약류 적발현황 (단위; , g, 억 원)

구 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16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메트암페타민

116

20,976

629

76

30,186

889

55

50,812

1,499

104

72,021

2,134

124

19,611

551

62

15490

413

대마

46

2,472

1

76

7,769

2

66

2,674

1

66

12,131

3

94

8,464

2

38

2,952

1

합성대마

27

7,037

1

28

593

0

35

589

-

13

1,135

1

4

348

0

9

197

0

헤로인

2

15

1

1

0

0

0

0

0

2

3

0

1

2

0

2

5

0

코카인

3

9

0

4

1,211

36

4

12

-

2

2

0

14

11,007

329

5

25

1

기 타**

65

3,248

4

109

6,679

3

179

17,604

4

171

6,305

2

186

10,604

5

127

10209

3

합 계

259

33,757

636

294

46,438

930

339

71,691

1,504

358

91,597

2,140

423

50,036

887

243

28,878

418

**기타-MDMA, 크라톰, 로라제팜, 알프라졸람, 양귀비, 원료물질 등

 

[] 세관별 마약류 적발현황 (단위; , g, 억 원)

구 분

2012

2013

2014

2015

2016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인천본부

200

31,869

596

209

38,554

738

260

40,611

613

283

65,750

1,598

339

46,648

846

서울 본부

6

371

11

6

2,968

89

1

6,100

183

4

10,928

328

2

809

24

부산본부

17

1,335

28

24

4,528

95

25

9,385

255

15

7,957

31

25

603

0

대구본부

5

116

-

5

52

-

16

291

-

9

387

3

9

1,474

3

광주본부

4

66

1

8

310

7

5

15,274

453

9

550

0

5

443

13

평택직할

-

-

-

2

26

1

1

30

-

5

6,025

180

2

59

1

합 계

232

33,757

636

254

46,438

930

308

71,691

1,504

325

91,597

2,140

382

50,036

887

 

이 같은 풍선 효과로 인해 관세청 마약 단속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의 필로폰 적발 량은 2013 7,653g, 2015 7,856g, 2016 10,579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관세청의 필로폰 적발 량은 2015 72,021g에서 2016 19,611g으로 급감했다. 관세청의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입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심재철 부의장은 해외여행과 해외직구가 보편화되면서 특송화물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유학생, 외국인을 중심으로 국제우편과 신종마약이 새로운 루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관세청의 마약단속이 풍선효과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만큼 마약반입 엄단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 10. 16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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