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그라운드 제로 제5차> 류근일 주필, 자한당 계파 싸움 그만두고 야당 재건 위한 혁신 앞장서야 | 2018.07.10 | |
---|---|---|
의원실 | 조회 964 | ||
류근일, 자한당 계파 싸움 그만두고 야당 재건 위한 혁신 앞장서야 심재철 『보수 그라운드 제로』 5차 토론회, 보수 패배원인 분석 및 방향성 모색 - 친박, 비박 타령에 머무르면 2020총선에서도 필패, 생사의 기로에 있어 - 자한당 체제 혁신 위해 간부들 총사퇴, 비대위 체제로 가야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논설위원)은 7월 10일 자유포럼 대표인 심재철 의원이 주최한 <보수 그라운드 제로> 연속 토론회에서 “자유 한국당이 친박과 비박 타령에 빠져있을 경우 2020총선에서 국회의원도 다 잃을 수 있으며, 지금은 자한당과 보수층이 생사의 중대한 기로에 놓여져 있다”고 진단했다. 류근일 주필은 “유권자의 60%~70%가 보수(자한당)를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문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 삭제, 자유시장경제에서 사회적 경제체제와 포퓰리즘 경제로 변질, 대기업 옥죄기와 편가르기 증세가 심화되고 있다”며 “자한당은 창당 수준의 체제정비를 빠른 시일 내에 하고 새 체제를 갖춘 다음 2년 동안 온갖 노력을 해야 목숨이라도 건질 것이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 주필은 “자한당의 체제 혁신을 위해서는 간부들이 총사퇴하고 비대위 체제로 가야 하며, 비대위는 (1)세대 교체 (2)리더십 교체 (3)대표적 얼굴들 물갈이 (4)전투적, 투쟁적, 전사적 자유주의 야당상 (5)문화주의적-감성적-디지털 방식의 21세기형 ‘젊은 정치운동’ 이라는 5대 원칙에 따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잘못된 ‘보수이념 해체’와 ‘수구냉전 반성’ 등 투항주의와 청산주의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 주필은 대북정책에 있어서도 보수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의 원칙하에 “야당 차원에서도 북한의 중국식·베트남 식 개방, 점진적 시장 도입, 북한 정치범 수용소 폐지요구, 국군포로 송환 요구 등 북한에게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한당은 친박 비박 운운의 특정 개인 위주의 계파에서 가치-이념-철학-역사관-노선-정책 위주의 결사체로 헤쳐 모여야 하며, 뜻있는 의원과 당원들은 무가치한 싸움을 거부하고 야당 재건을 위한 혁신과 당내 노선투쟁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안양동안을)은 6월 21일(목), 22일(금), 26일(화), 27일(수), 7월 10일에 거쳐 <보수 그라운드 제로>라는 제목으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이번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보수정당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성 등에 대하여 논의한다. 방식은 제3지대의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국민시각으로 정치학자, 정당정치인, 정치분석가 등의 전문가가 문제를 제기하고, 자유한국당 의원 및 자유포럼 소속 회원들이 허심탄회하게 경청,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재철 의원은 “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의 참패를 통하여 존망의 기로에 섰다. 지금 한국당은 갈림길에서 환골탈태가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한국당이 뼈저리게 새겨듣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8. 7. 10. 심 재 철 국회의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1490 | 한국 경제 부진에도 불구, 기재부 자화자찬식 업무평가 | 의원실 | 2019.10.18 | 819 |
1489 | 한일 무역 갈등 장기화 될 경우, GDP성장률 0.7~0.8% 하락 | 의원실 | 2019.10.18 | 785 |
1488 | 기재부, 함박도 대한민국 국유재산으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 의원실 | 2019.10.18 | 890 |
1487 | 체납세금 소멸시효로 세금 면제받은 사람 1,965명 | 의원실 | 2019.10.18 | 871 |
1486 | 기재부 연구자료, 2060년 국가채무비율 94.6% 초과 | 의원실 | 2019.10.18 | 796 |
1485 | 부산지방국세청, 결손처리 미징수 세금 1.02조원 (2018년 기준 | 의원실 | 2019.10.17 | 824 |
1484 | 기재부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모바일상품권 발행건수 1억 7,348만건 | 의원실 | 2019.10.17 | 840 |
1483 | 대구지방국세청, 결손처리 미징수 세금 4,930억원 (2018년 기준) | 의원실 | 2019.10.17 | 836 |
1482 | 부산본부세관 관할 고액상습체납액 7,244억원, 추징 인원은 고작 ‘5명 | 의원실 | 2019.10.17 | 763 |
1481 | 한은 보고서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비판,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 | 의원실 | 2019.10.17 | 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