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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수 3만 9,008명에 달해 정규직 대비 13.3%
2016.09.22
의원실 | 조회 1294

드림 디자이너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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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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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수 39,008명에 달해 정규직 대비 13.3%

- 코레일테크 비정규직 근로자수 정규직의 16, 코레일네트웍스도 6배 넘어

- 정부 비정규직 전환계획 무기계약직에 치중, 비정규직 인원 46,991명 중 전환제외자가 33,693명으로 71.7%를 차지

 

2016년 현재 공공기관 321개의 비정규직 근로자수는 39,008명으로서 정규직 근로자 293,910명 대비 13.3%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정규직은 정규직이 아닌 근로자로서 기간제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 기타 근로자가 이에 해당된다.

 

또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전환정책이 무기계약직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비정규직 인원 46,991명 중 전환제외자가 33,693명으로 71.7%를 차지하다보니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를 위해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 기재위)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조사·분석을 의뢰한 <공공기관 비정규직 처우개선 현황>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2016년 현재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코레일테크()’로서 비정규직 근로자수가 정규직의 16배가 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코레일네트웍스로서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비율이 635.6%에 달한다.

 

가장 비정규직이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마사회로 정규직이 907명인데 비해 비정규직은 2,389명에 달했고, 한국과학기술원도 정규직 1,115명 보다 많은 1,633명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 정규직 보다 비정규직이 많은 공공기관(부설기관 포함)

(단위: , %)

 

기관명

기관유형

정규직

비정규직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비율

비고

코레일테크()

기타공공기관

55

888

1614.5

 

코레일네트웍스()

기타공공기관

111

706

635.6

 

()우체국시설관리단

기타공공기관

49

191

389.8

 

세종학당재단

기타공공기관

27

92

340.7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기타공공기관

39

110

282.1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준정부기관

55

149

270.0

 

한국마사회

공기업

907

2,389

263.4

 

한국교육개발원

기타공공기관

141

370

262.4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기타공공기관

143

273

190.9

 

한국교통연구원

기타공공기관

117

223

190.6

 

한국뇌연구원

기타공공기관

40

75

187.5

부설기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기타공공기관

92

153

166.3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기타공공기관

109

160

146.8

 

한국과학기술원

기타공공기관

1115

1,633

146.5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기타공공기관

41

55

134.1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기타공공기관

33

43

130.3

부설기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타공공기관

43

54

125.6

 

서울요양원

준정부기관

80

100

125.0

부설기관

광주과학기술원

기타공공기관

311

367

118.0

 

코레일유통()

기타공공기관

333

389

116.8

 

국방전직교육원

기타공공기관

26

30

115.4

 

()워터웨이플러스

기타공공기관

62

70

112.9

 

한국장애인개발원

기타공공기관

57

63

110.5

 

한국세라믹기술원

준정부기관

119

131

110.2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타공공기관

235

257

109.4

 

울산과학기술원

기타공공기관

464

492

106.1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기타공공기관

124

130

104.8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기타공공기관

46

48

104.3

부설기관

한국문화재재단

기타공공기관

248

258

104.0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준정부기관

72

72

100.0

 

 

정규직 보다 비정규직이 더 많은 공공기관만도 30개에 달해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그동안 공공부문의 고용안정 등 고용개선을 선도하기 위해 상시지속적 업무 여부에 대한 직무분석과 종사자 개인별 평가를 거쳐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3~2015년 동안 1단계 무기계약직 전환계획에 따라 15,845명의 비정규직 인원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공공기관은 2단계(2016~2017)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전환계획에 따라 2년 동안 1,965명의 비정규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회예산정책처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전환 정책과 관련한 분석을 통해 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 전환에도 불구하고 전체 비정규직 인원 46,991명 중 전환제외자가 33,693명으로 71.7%를 차지하고 있어 비정규직 숫자는 크게 줄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체 비정규직 인원의 71.7%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인원은 전환제외자로서 비정규직 전환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으며 2015년 기준 비정규직의 수는 2천여명 감소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 비정규직 고용 추이

(단위: , %, %p)

 

 

2011

2012

2013(A)

2014

2015(B)

증감(B-A)

비정규직

41,444

45,005

43,792

43,301

41,590

-2,202

(11.5)

(12.0)

(11.1)

(10.4)

(9.7)

(-1.8)

자료: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뿐만 아니라 국회예산정책처는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전환대책은 비정규직의 정규직으로 전환이 아니라 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으로의 전환이며, 최근 5년간 공공기관의 고용추이를 살펴보면 무기계약직이 21,560명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무기계약직은 기관에서 직접고용하고 있는 상시 ·지속 업무 종사자로서 고용안정성에 있어서는 정규직과 유사한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처우나 급여, 승진가능성 등에서는 여전히 정규직과 차이가 있다. 무기계약직에 대해 정기적으로 근무성적 등을 평가하는 평가체계를 마련하여, 고용계약, 운영규정 등에 근무실적이 불량하거나, 사업예산의 축소 또는 폐지시 고용관계 종료가 가능함을 명기하도록 하는 등 고용의 안정성 측면에서도 정규직과 차이가 있다.

 

심재철의원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전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공공기관들이 직접고용을 꺼려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우에 있는 간접고용이 늘고 있다기관별 특성을 감안하여 현재 비정규직 전환계획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5. 9. 22.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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