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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21세기 신갑오개혁의 해가 되기를
2014.01.06
의원실 | 조회 1356


올해는 갑오년 1894년 갑오개혁이 있었던지 120년이 되는 해이다. 현재 한반도 정세는 열강들이 각축했던 구한말을 연상시킨다. 우리 대한민국이 비록 구한말 같은 약소국 조선이 아니고, 세계 15위의 글로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기는 했지만 한반도 주위 열강들의 움직임은 지금도 매우 중요한 변수들이다.

미국의 동아시아 회귀 전략, G2를 도모하는 중국의 꿈, 이른바 보통국가를 내세우는 일본, 그리고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이들이 바로 동북아시아에서 부딪치고 있고 우리 한반도는 그 중심에 있다. 여기에 우리는 핵무장을 한 북한까지 머리에 이고 있다. 이 같은 국제적 상황에서 우리는 열강들과 협조 또는 대립 속에서 줄타기를 하며 우리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밖에 없다. 물론 손잡고 함께 나갈 우방도 있지만 최우선으로 중요한 것은 자국의 이익이라는 것을 세계 역사는 증명해주고 있다.

올해는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이 잘 진행되고 우리 경제도 말처럼 도약해서 평화통일을 열어가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이 펼쳐지는 21세기 신갑오개혁의 해가 되기를 빈다.

잠시 후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이 같은 우리의 상황과 방향이 국민에게 잘 설명되고 다시 한 번 도약해 나가는 희망의 메시지가 제시되기를 기대한다. 물론 언론의 질문에도 충실한 답변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한 신문의 신년 여론조사를 보면 지난 1년 간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는 국민과의 소통 부족이 1위에 뽑혔다. 청와대는 이 같은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올해는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상호 소통해 나가기를 바란다.


-2014년 1월 6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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