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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석 하나라도 더 해 먹겠다는 밥그릇 싸움..절대 용서할 수 없다“
2019.12.18
의원실 | 조회 1486

심재철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본관 계단 앞에서 선거법과 검찰개혁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폐기를 촉구하는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어 가두행진 후 국회 밖에서 참석자들과 '선거법과 공수처 반대 구호'를 외쳤다.

12월 17일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애국시민 여러분, 차가운 날씨에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우리는 뜨겁게 모인 것이다. 국회 선거법을 통해서 문재인 정권이 합법적으로 좌파독재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바로 선거법을 자기 마음대로 뜯어고쳐서 합법적으로 독재기를 닦고자 하는 것, 우리가 막아야 되겠다. 맨 처음에는 ‘지역구 225명, 비례대표 75명, ‘225+75’로 하자’라고 했다가 지금은 ‘250+50으로 하자’, ‘석패율제를 하자, 말자’ 자기 엿가락 흥정들하고 있다. 민주당과 다른 군소정당들 지금 다투고 있는 이 본질은 ‘어떻게 하면 자리 하나라도 더 해먹느냐’라는 자리싸움에 불과하다. 이 같은 밥그릇 싸움, 우리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연동형 선거제 지역구에서 많이 당선되면 연동형 비례의원을 한명도 가질 수가 없다. 지역구에 출마도 못시키고 아주 숫자가 적은 군소정당들이어야만 비례대표 사람을 가질 수가 있다. 그래서 정의당, 평화당, 바미당, 대안신당 저 사람들이 저렇게 날뛰는 것이다. 연동형 비례제 거기다가 석패율제를 하겠다는 것, 이것은 바미당 당권파 누구인가. 손학규, 평화당의 정동영, 대안신당 박지원, 정의당 심상정, 사라져야 할 사람들을 계속해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겠다고 하는 밥그릇 싸움에 불과한 것이다. 막아내자. 의회민주주의 파괴하는 연동형 비례제 반대한다.

공수처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검찰이 있는데 검찰을 내 마음대로 잡는 별도의 검찰을 또 만들겠다는 것이다. 지금 울산시장 부정선거 밝혀지고 있다. 유재수 특감농단 밝혀지고 있다. 청담동 우리들병원의 금융농단 밝혀내야 한다. 윤석열 검찰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 윤석열 검찰을 장악하겠다’ 하면서 시도하는 게 바로 공수처이다. 안 되겠다. 윤석열, 힘내라. 잘못된 3대 게이트, 이 게이트가 열리는 날 이 정권은 끝장난다. 우리들이 반드시 이 부정부패 밝혀내서 문재인 정권 끝장내자.

국회의 제일 높은 어른이 바로 국회의장이다. 정세균 의원, 바로 직전에 국회의장을 했다. 그 국회의장을 했던 사람이 총리로 가겠다는 것이다. 말이 되는가. 삼권분립의 국회의 최고 책임자가 대통령의 하수인으로 가는 게 말이나 되는가. 국회의 자존심을 깡그리 뭉개는 것이다. 국회의 자존심 묵살하는 정세균을 규탄한다. 지금까지의 모든 국회의장들은 국회의장이 끝나면 후배들한테 아름답게 자리를 물려줬다. 국회 최고 책임자, 삼권분립의 한 축인 입법부 수장이 행정부에 가서 굽신거린다는 것, 도대체 국회의원으로서 용납할 수가 없다.

시민 여러분, 힘을 모아 주시라. 우리 자유한국당은 숫자가 부족해서 숫자로 밀어붙일 때는 매우 답답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맨주먹이지만 뜨거운 피로 뭉쳐주시고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연동형을 반대한다! 공수처를 반대한다! 대한민국은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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