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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선진화법 방패에서 나와 본연의 업무에 전력투구 해주길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2013.11.14
의원실 | 조회 1266


민주당이 국회일정 전면 보이콧 선언 이후 6일 만에 원내 복귀를 결정한 것은 참 다행스럽다. 그러나 의총에서 나왔다는 발언들을 보면 진심이 담겨 있는지 좀 궁금하다. “어떻게 대통령 시정연설을 받아줄 수 있느냐. 대통령 입장 시 일어나지 말자. 박수치지 말자. 검은 넥타이로 항의 표시를 하자.”는 등의 발언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양특 구성, 민생공약 실천 등 자신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연설에 담으라는 요구도 나오고 있었다.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없다면 다시 의사일정을 중단시킬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대통령의 시정연설까지도 흠집 내기와 흥정의 대상으로 삼으려 하는지 행태가 우려스럽다.

민주당은 또 다음 주 중으로 국정원장과 법무부장관의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한다고 한다. 지금부터 서둘러도 예산안의 연내 처리가 가능할지 회의적인데 민주당이 선진화법을 방패로 갈지자 행보를 계속한다면 미국의 셧다운이 우리나라에도 재현되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이다. 민주당은 남은 일정동안 국회 본연의 업무에 전력투구 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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