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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라디오]고건 전 총리 불출마 선언 파장 어디까지
2007.01.22
의원실 | 조회 2737





제목:KBS 제 1라디오 뉴스 초점



부제:‘고 건 전 총리 도중하차로 대권구도 새 국면’



방송일시:2007년 1월 21일 07:10-07:40(30분)



@사회 : 배 종호 앵커

@출연 : 이 계안 열린 우리당 의원

심 재철 한나라당 의원

민 영삼 고 건 전 총리 캠프 공보팀장





질문1) 고 건 전 총리는 불출마 선언의 가장 큰 원인으로

기존 정당의 벽이 높아 현실 정치의 한계를 느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과연 현실정치의 벽 누구를 겨냥했다고 보십니까? (간단히)





질문2)고 전 총리의 불출마 선언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만큼

그 배경에 각종 뒷말이 난무하고있습니다.

고 전 총리가 도중하차하게 된 진짜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3) 고 전 총리의 도중하차와 관련해 그 원인을 리더십의 부재에서

찾은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대선 후보로서 목소리를 내야 할 때 타이밍을

놓쳐 국가 경영 비전과 리더십을 검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지 않아요?





질문4)일부에서는 권력의 작용이 있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지 않습니까? 외압 실체는?





질문5)불출마 선언하기 며칠 전부터 고 전 총리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갑자기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건강문제가

불출마 결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 아닙니까?





질문6)고 건 전 총리의 중도사퇴로 대권구도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오는지

이 문제에 눈을 돌려보겠습니다. 고 전 총리의 중도 포기는 여권의

대선 판짜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당이 난감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오픈 프라이머리를 통해 흥행몰이를 하려는

당초 구상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겠지요?





질문7)고 전 총리의 사퇴는 한나라당의 대선 주자들에게는 독이 될까요?

약이 될까요?한나라당의 특정주자에게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일부에서 나오기도 합니다마는^^^





질문8)여권일각에선 닭쫒다 지붕만 쳐다보는 꼴이 됐다는 말까지

나오는 모양여요. 대 통합의 한 축이 무너져버린 마당에

통합신당 추진자체가 비틀거릴 수밖에 없겠지요?





질문9)그렇다면 고 건 전 총리를 지지했던 표의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있는 것 같습니다. 표의 움직임이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질문10)특히 여당의 전통적지지 축였던 호남 표심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고 전 총리에게 많이 기울어져 있었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호남표심의 향방은?





질문11)고 전 총리의 불출마 선언이후 여권 일각에서 손 학규 전 지사를

대안으로 거론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손 학규 대안론’이 고개를 들게된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12) 손 학규 전 지사는 “한나라당 안 떠난다”고 말하면서도 탈당 가능성을

강하게 부정하지 안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 학규 전 지사+통합 신당’형태의 새 판짜기 그 실현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13)다른 데로 눈길을 돌려 보지요

열린 우리당 주변에서는 당원생활을 하루도 한 적이 없는 대학총장이나

시민단체 관계자 등의 영입 설이 또 다시 힘을 얻고 있는 듯한 분위깁니다.

과연 고 건 전 총리가 정당기반이 없어 도중 하차를 한 모습을 보고서도

영입대상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과연 러브 콜에 응할까요?





질문14)열린 우리당 전당준비위는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통합신당 추진을 결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이를 계기로 여권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일부 세력의 이탈까지 아우르는

제 3당의 신당 출현 시나리오 가능성 있다 보십니까?





질문15)그렇다면 범여권 대선 후보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질문16)이번 고 건 전 총리의 중도 퇴장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의 대선 주자로

나선 후보들의 정책이나 노선의 바람직한 방향은 어떠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17)말씀을 들으면서 정책 검증을 강화할 필요가 절실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대선 후보들의 정책 검증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할까요?





질문18)마지막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대권을 향해 뛰는 후보들은 자신의

철학과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국민과 온몸으로 소통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대통령이 되고자하는 후보들의 리더십의 조건으로

어떤 점을 우선순위로 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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