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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한나라 '외부 영입' 논란
2006.01.22
의원실 | 조회 2198






<앵커>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한나라당 후보를 외부에서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한나라당이 내부에서 금이 가고 있습니다. 후보로 거론되던 당 내의 의원들이 발끈하고 있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 거론되는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경기지사 후보들은 안 된다, 당사자들을 앞에 놓고 지난 17일 의원 총회에서 나온 심재철 의원의 발언이었습니다.



심재철 의원/한나라당 : 서울과 경기 중 두 군데 중 하나는 외부에서 '제대로' 된 사람이 들어와서 뛰어야만 한다.



외부인사 영입 중단을 선언했었던 김형오 외부영입 위원장도 어제(19일) 다시 '영입추진' 쪽으로 말을 바꿨습니다.



김형오 의원/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 : 당 내외로부터 많은 분들이 당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그러면 안 된다, 외부 인사에 대한 영입은 우리 당의 중요한, 향로와 직결됐기 때문에...] 그러자 당내 후보자들이 폭발했습니다.



홍준표 의원/한나라당 : 참으로 고약한 말입니다. 저나 김문수 후보가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닙니까. 말을 해도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심정으로,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거 아닙니다.



맹형규, 박진 의원 등 서울시장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후보자들도 외부영입 발언을 비난하고 나서 분란으로까지 확산될 조짐마저 일었습니다.



그러나 당사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외부영입위는 어윤대 고려대 총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상대로 의향 타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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