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
1.-MBC가 방송국용 부지로 분양받았던 일산 신도시 땅에 방송제작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전체 부지의 25%만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나머지 75%는 편법으로
오피스텔, 상가 등을 지어 일반인들에게 분양한 돈으로 사옥 건립비를 마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군다나 MBC의 이 같은 편법에 제동을 걸었어야 할 방송문화진흥회는 지난 6월 7일
제6차 정기이사회에서 원안을 그대로 통과시킨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2.<'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는 편파방송의 홍위병
- 표준FM 95.9MHz로 퇴근시간대인 오후 6:30분부터 8시까지 2시간반 동안 방송되는
이 프로는 지난 3월~5월 탄핵심판 일정과 4·15 총선을 전후해 10여 차례에 걸쳐
탄핵반대 쪽으로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편파방송을 한 데 이어 최근에는 국가보안법
폐지 찬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대해 MBC시청자위원회에서 "편파적이라는 비난이
피하기 어렵다"라는 의견을 제출했다.
3. TV편파방송의 대명사인 <신강균의 사실은 …>의 상습적인 왜곡·편파보도로
시청자·언론 등의 항의 빗발치고 있다.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 심재철의원은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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