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비상상황에 부산 찾은 文 대통령.. 여당 선거운동 돕겠다는 것" | 2020.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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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3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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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인 시점에 지난 6일 부산을 방문한 文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다.
심재 원내대표는 7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갑자기 부산을 찾은 이유는 뻔하다.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산·경남 민심이 심상치 않으니 여당의 선거운동을 돕겠다는 심산으로 부산을 찾은 것”이라며 “대통령이 관권선거를 하고 있는 셈”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우한 폐렴을 이유로 새해 업무 보고도 연기했던 문 대통령”이라며 “국내에 우한 폐렴이 발생한 이후 그것과 무관한 외부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