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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軍을 무너뜨리는 文정권!!
2021.07.21
의원실 | 조회 1031

아덴만에 파견됐던 문무대왕함의 청해부대원들이 
코로나 때문에 전원 귀국당했습니다.

승조원 301명 가운데 82.1% 대부분이 확진자로 판정돼 
전원이 배를 버리고 퇴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미 지난 4월 고준봉함에서 34명의 코로나 집단확진이 발생해 
서욱 국방부장관은 함정에 최우선순위로 백신접종을 하겠다고 말했으나 
순전히 말뿐이었습니다.

배라는 특성은 밀접, 밀집, 밀폐라는 3밀 환경이어서 
코로나에 매우 취약한데도 문재인 정권은 
백신은 보내지 않고 외면했습니다.

게다가 정부는 계약조건 때문에 백신을 해외로 보낼 수가 없다는 등의
핑계를 댔지만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

이같은 전원 퇴선은 전투 중 격침당할 때나 있는 일로 
전세계 해군사에서도 유례가 없는 불명예입니다.

이런 참담한 불상사에 대해 국방부는 말로는 사과한다고 했지만 
실제 사과는 아니었습니다.

긴급 철수에 대해 ‘군사외교력이 빛난 사례’니 
‘민관군이 총력을 펼쳐 최단기간 임무달성’이니 하면서 
수치스러워 해야 할 상황에서 뻔뻔히 말장난까지 한 것입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작년 9월 취임한 이후 10달 동안 
서해공무원 북한 피격사건, 동해안 경계실패, 부실급식, 
군 내부 성추행 등 대국민 사과만 여섯 번째인 사과 전문 장관입니다.

더욱이 문재인 대통령은 군통수권자로서 국민에게는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은채 
군이 안이하게 대처했다며 군을 질책하는 어이없는 행동만 했습니다.

군통수권자가 “국민 눈높이에 부족했다‘는 엉뚱한 말장난만 했으니, 
사실은 잘못한게 없지만 국민 정서에 맞지 않았다는 
책임회피만 한 것입니다.

이번 청해부대 철수는 한마디로 청와대와 국방부의 몰상식이 빚어낸 참극입니다.

사기를 먹고 명예로 사는 대한민국의 철통 강군이 
문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으로 이렇게 어이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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