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재철생각

오뚝이 심재철
재철생각
게시판 상세보기
오늘 역사앞에 서는 심정으로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2016.12.09
의원실 | 조회 1392

존경하는 여러분들께 국회의원 심재철 보고드립니다.

 

지난달 중순 언론에 보도됐듯이 저는 진작부터 찬성임을 밝혔었지만 오늘 역사앞에 서는 표결에 찬성표를 던지면서도 착잡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간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며 쓴소리도 아끼지 않으며 성원했는데 막상 기표용지에 ‘가’를 쓰는 순간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감히 여러분께 아룁니다.

 

저는 오늘 우리 한국의 새 미래를 기원하며 투표했습니다.

대통령 스스로 내려놓기를 바랬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헌법 질서하에서 질서있는 퇴진, 곧 탄핵만이 국정혼란을 막는 국민을 위한 애국의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앞으로 해나갈 선택이 우리의 역사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

모든 정치권은 정파적 이익을 배제하고, 여야로 편가르지 말고 국정 안정을 최우선으로 힘을 합쳐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마음놓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흔들리는 대한민국호를 순항시키는 것이  정치권이 해야할 당면한 최대 책무입니다.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올때까지 저 심재철은 국민 여러분을 위해 정파와 여야를 떠나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일해나가겠습니다.

 

국가 안보는 당연히 최우선적으로 살피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 하루빨리 국정을 안정시키겠다는 다짐을 거듭 올립니다.

 

2016. 12. 09

국회부의장 심 재 철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563개(11/57페이지)
재철생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3 국회 출범 일흔 돌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자 의원실 2018.03.05 1202
462 국제 공조에서 이탈하는 문 정권의 속셈은 무엇인가 의원실 2018.02.08 1240
461 김정은에게 앞장서 판 깔아주는 문 정권 의원실 2018.01.18 1231
460 아이스하키 단일팀? 의원실 2018.01.17 1310
459 北에 대남공작 고속도로를 깔아주려는가 의원실 2018.01.15 1197
458 공동보도문과 김정은 신년사 흡사한 표현과 ‘우리 민족끼리’는? 의원실 2018.01.12 1173
457 5년 정권이 100년 미래를 망치지 말라 의원실 2017.10.15 1401
456 사우디의 수백조원 황금어장을 걷어찰 것인가 의원실 2017.09.21 1463
455 핵과 미사일로 협박하는데 ‘대북지원’ 소리 할 땐가 의원실 2017.09.14 1392
454 정부여당은 北에 대화 구걸 그만하라 의원실 2017.09.05 1362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