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없고 편향된데다 허위 보도해서야 | 2018.0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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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167 | ||
턱없고 편향된데다 허위 보도해서야 ― 4. 25. KBS 7시 뉴스 모니터 ― 어제(25일) KBS-TV의 저녁 7시 뉴스에서는 성주의 사드배치 1년을 전하는 리포트를 하면서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지만 성주에서는 여전히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앵커멘트를 내보냈다.
KBS에서는 실제로 핵위협이 사라지고 평화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희망사항일진 몰라도 객관적인양 보도한 오보가 아닐 수 없다. 이 얼토당토 없는 앵커멘트는 기자 리포트의 맨 마지막에 있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운운의 턱없는 기자 보도문구를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베낀 것으로 보인다. 앵커멘트 이후 이어진 기자 리포트는 서로 다른 2곳의 사드반대 단체 인터뷰만을 그대로 전하고 있어 사드가 북핵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적인 대응임은 외면한 채 마치 사드반대가 정당한 것인양 보도하였다. 리포트 후반부에는 ‘정부의 일반환경영향평가가 10개월이 넘도록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현상만 말할 뿐 왜 공사가 안되는지, 사드를 찬성한다고 말로만 할 뿐 주민의 반대를 방관함으로써 사실상 반대 내지는 직무유기하고 있는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는 등의 최소한의 의문제기도 못하고 있다. 화면처리도 후반부에는 사드반대 주민이 들고 있는 “북핵위협 사라졌다”는 큼지막한 거짓말 피켓을 보여줌으로써 KBS도 이같은 허위주장에 동조하는지 의아스럽게 만들고 있다. 아무리 주민이 주장하는 ‘현상’일지라도 KBS는 아무런 자체 판단도 없이 ‘북핵위협이 사라졌다’는 명백한 거짓말을 방송에 그대로 내보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2018. 4. 26. 국회부의장 심 재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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