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재철생각

오뚝이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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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5 5·6공 이미지로는 대선 필패
2016.04.29
의원실 | 조회 591
이번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의 간판 얼굴이 되고, 그래서 당의 이미지가 어떻게 형성되느냐는 내년 대선 득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민정계’ 출신들은 ‘5·6공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부담’이지

만 ‘여러 차례 국민심판을 거쳤고 능력과 경험에서 앞선다’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능력과 경험에서 앞선다’는 대목은 多選으로서 인정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5·6공 출신이라는 점은 국

민들이 5·6공에 대해 갖는 거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부정적인 인상을 줄 우려가 매우 크다. 만일 5·6공 출신

이 당의 간판 얼굴이 된다면 권력을 절대로 넘겨주지 않으려는 정부여당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한나라당

을 ‘5·6공 당’ 등으로 낙인찍어 나갈 것이다.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하루 빨리 씻어내고 환골탈태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기도 숨찬 마당에 만일 한

나라당이 옛 간판을 부여잡고 ‘5·6공 당’이니 뭐니 하는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버르적거리다가는 대권 쟁취

는 또다시 요원해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번 전당대회에 나서고자 하는 후보의 과거 경력과 미래 전망은 꼼꼼히 해부될 수밖에 없고 또 그리 되

어야 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또한 ‘OO지역 출신이므로 당연히 OO지역의 후보를 지원해야 한다’는 등의 온정적인 지역

감정에 의존하는 행태도 반드시 극복되어야 한다. 이번의 전당대회는 누가 당권을 얼마나 차지하느냐를 따지는 

소소한 무대가 결코 아니다. 그것은 내년의 대선을 눈앞에 둔 한나라당의 일대 진용정비이자 승리의 발판을 놓는 

大役事의 첫 걸음이다.

한나라당에 덧씌워진 기존의 온갖 부정적인 이미지를 과감하게 떨쳐내고 대권에 성큼 다가가는 도약의 계기로 만

드느냐 아니면 환골탈태하지 못하고 ‘과거’의 그림자에 가위눌린 채 허우적거리는 덩치만 큰 약골로 남을 것이

냐 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바로 이번 전당대회이다.

2006. 6. 22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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