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재철생각

오뚝이 심재철
재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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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5 보도는 정확해야-서프라이즈에 대해
2016.04.29
의원실 | 조회 730
데일리서프라이즈가 아무리 친노 매체라고 하더라도 사실(fact) 보도마저 외면해서는 안된다.

이 매체는 18일자 동성혜 기자라는 분이 쓴 기사에서 강만길 광복기념사업추진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본인의 비판

을 아예 ‘막말’로 왜곡했다.

이 매체는 제목 첫줄은 <‘새파란’ 심재철, 원로 강만길에게 막말>이라고 매도를 한 다음, 제목 둘째줄에는 아

예 <“독립군 정권 잡은 북한은 과거사 청산 제대로 했니?”>라고 본인이 반말을 한 것으로 왜곡하고 있다.

본인은 제목처럼 반말도 하지 않았거니와 막말도 하지 않았다. 국어사전은 막말을 ‘함부로 지껄이는 말. 속되게 

마구잡이로 하는 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국어사전은 또 그 뜻을 풀면서 <¶화가 좀 났기로서니 막말을 하다

니>라는 용례를 덧붙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본인의 반박이 막말인가. 본인이 화가 나서 막말을 한 것처럼 기사를 써대다니 어이가 없다. 기자가 현장

에 있었다면 본인의 발언이 내용은 비판이었지만 표현만큼은 경어체로 점잖게했다는 것을 듣고 보았을 것 아닌가

.

一物一言이라 했듯이 보도는 사실에 입각해 정확하지 않으면 그 근본부터 흔들리게 된다.


<아래는 해당 기사의 원문이다.>

‘새파란’ 심재철, 원로 강만길에게 막말 
“독립군 정권 잡은 북한은 과거사 청산 제대로 했니?” 

2005-02-18 10:44 동성혜 (jungtun@dailyseop.com)기자 

국무총리 산하 ‘광복 60년 기념사업추진위’ 공동위원장인 강만길 상지대 총장이 지난 16일의 공청회에서 한일

협정을 개정하거나 재체결하자는 주장을 하자 한나라당 의원들이 강 총장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심재철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맨 먼저 총대를 메고 강 총장의 역사 인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한일협

정 재체결은 말도 안된다고 비판했다. 

18일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심 의원은 “(강 총장이) 한일협정을 재체결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했다”

며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었다. 

▲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자료사진) ⓒ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그는 이어 “이런 분이 막중한 임무를 맡고 계신다”고 역사인식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공무원

에 해당하는 역할을 하고 계신 분이 말씀을 사려깊게 하는 게 사업을 올바르게 이끌어 가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독립군 출신이 정권잡은 북한은 과거사 청산 제대로 했나” 

심 의원은 “광복 60주년 기념사업이 모처럼 잘 되길 바란다”고 운을 떼며 “그런데 광복 60주년 기념사업 공동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으신 분의 역사의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심 의원은 “강 총장은 일본군 장교 출신이 쿠데타를 해서 정권을 잡아 과거사 청산이 안됐다고 했다”며 

“그러면 독립군 출신이 정권을 잡은 북한은 과거사 청산을 제대로 했는가”고 되물었다. 

또한 심 의원은 “(강 총장이) 군사정권의 정통성이 취약했기 때문에 경제건설에 급급했다고 했다”며 “그렇다

면 정통성과 자주노선을 걸은 북한은 경제에 급급해 하지 않아서 오늘날 그렇게 사는가”고 역시 되물었다. 

그는 “역사의 공과 과는 있는 그대로 짚어 주는 게 역사학자의 올바른 모습”이라며 특히 “한일협정 재체결을 

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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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기사는 2월 21(월) 데일리안에 실린 기사입니다>

심재철, 한겨레·데일리서프 통박 

"강 위원장에 대한 본인의 비판을 아예 '막말'로 왜곡" 개탄
"잘못된 보도로 국민의 눈을 색칠해서는 안된다"일침

[데일리안 김인배 기자]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심재철 의원이 최근 강만길 상지대총장의 박정희 전 대통령 

비판에 대한 자신의 지적과 관련, 한겨레신문과 인터넷매체인 데일리서프라이즈가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자 즉각 

통박하고 나섰다. 

심 의원은 20일 보도자료와 자신의 홈페이지의 칼럼 '재철생각'에서 19일자 한겨레 신문 보도를 적시, "본인이 

강만길 총장의 발언을 반박한 것에 대해 '색깔론'이라고 왜곡하고 나섰다"고 공개비판했다. 

심 의원은 "광복기념사업추진위원장인 강만길 총장이 '일본군 장교 출신이 쿠데타를 해서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 

과거청산 문제가 안 풀렸다'고 말한데 대해 본인은 그렇다면 '독립군이 정권 잡아서 과거 청산 잘했다는 북한은 

현재 어떤 모습인가. 과거를 무조건 부정해서는 안된다. 역사는 공과 과를 함께 보아야 한다'고 반박했던 것"이

라고 말했다. 

심의원은 이어 "이같은 본인의 반박에 대해서 한겨레신문은 '한나라당 의원이 이번엔 과거사 청산 문제를 북한과 

연결짓는 색깔론을 펴고 나섰다'며 색깔로 덮씌우려 했다"고 공박했다. 

그는 "아니 본인의 반박이 어떻게 '색깔론'의 문제인가. 색깔론이라 함은 상대방의 어떤 내용이 친북적 또는 용

공적이라고 몰아붙일 때 쓰는 것이 아닌가. 강 총장의 발언이 친북적 또는 좌파적인 '색깔있는' 발언이라고 본인

이 반박했다는 말인가"라며 "한겨레신문은 북한의 '북'자만 나오면 무조건 색깔론이라며 몰아세우는가"라고 힐문

했다. 

심 의원은 또 18일자 데일리서프라이즈의 기사와 관련, "데일리서프라이즈가 아무리 친노매체라고 하더라도 사실

(fact)보도마저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전제하고 "이 매체는 강만길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본인의 비판을 아예 '

막말'로 왜곡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새파란'심재철, 원로 강만길에게 막말" "독립군 정권잡은 북한은 과거사 청산 제대로 했니?"란 데일리서

프라이즈 기사 제목에 대해 "본인은 제목처럼 반말도 하지 않았거니와 막말도 하지 않았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함부로 지껄이는 말. 속되게 마구잡이로 하는 말'로 '막말'을 정의한 국어사전까지 예로 들며 "어떻게 본

인의 반박이 막말인가. 본인이 화가나서 막말을 한 것처럼 기사를 써대다니 어이가 없다"고 개탄했다. 

심 의원은 이번 글에서 한겨레신문과 데일리서프를 향해 각각 "언론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다. 창이 투명해야 

사물이 있는 그대로 전달된다. 특정한 시각의 잘못된 보도로 국민의 눈을 색칠해서는 안된다" "일물이언(一物一

言)이라 했듯이 보도는 사실에 입각해 정확하지 않으면 그 근본부터 흔들리게 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심 의원은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반독재 학생운동권의 중심에 선 후 MBC 기자로 

한때 언론계에 몸담기도 했다./ 김인배 기자
2005년02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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