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국회부의장, Konrote 피지 대통령 면담 | 2018.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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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22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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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부의장은 1월 25일(현지시간) 피지 대통령 공관에서 Konrote 피지 대통령과 면담했다.
심 부의장은 Konrote 대통령에게 “양국 의회 간 교류를 통하여 주재국 의회민주주의가 지속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특히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통한 도발을 규탄하고 우리 입장을 지지하여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Konrote 대통령은 "노후화된 대통령공관(State House)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나토비항 건설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지원해주고 있는 한국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지난해 양국 국방장관 간 체결된 국방협력 MOU를 바탕으로 주재국 군 체계 정비 등 군사 협력사업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심 부의장은 Konrote 대통령과의 면담 후 “이번 면담은 1971년 수교 이래 양국 간 우호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