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국회부의장, 트레버 말라드(Trevor Mallard) 뉴질랜드 국회의장 면담 | 2018.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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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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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부의장은 1월 3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국회의장실에서 트레버 말라드(Trevor Mallard) 뉴질랜드 국회의장과 면담했다.
심 부의장은 말라드 국회의장에게 “최근 우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표단이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등 양국 의회 간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멜리사 리 국회의원, 골프선수 리디아 고 등 뛰어난 한인 동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뉴질랜드 사회에 더 많은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말라드 국회의장은 “한-뉴 FTA 등 양국의 상호 보완적 무역구조를 감안할 때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2017년 9월 총선결과, 새롭게 집권한 노동당 정부도 한반도 문제에 있어 대한민국의 대북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만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심 부의장은 말라드 국회의장과의 면담 후 “멜리사리 국회의원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심 부의장은 그간 한-뉴 간에 중요한 기반을 닦은 멜리사리 의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승승장구를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