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레벨루 치코티 앙골라 외교부장관 예방 | 2017.0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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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부의장은 4월 18일 오전 국회부의장실에서 조지 레벨루 치코티 (Georges Rebelo Chikoti) 앙골라 외교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한-앙골라 정부 간의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앙골라가 2016년 북한의 핵실험 도발 이후 UN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과정에서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앙골라가 1976년 북한과 수교 후 지금까지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북한에 대해 북핵 문제의 해결 방안이 비핵화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음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치코티 장관은 “앙골라는 한국에는 대사를 주재시키고 있지만 북한에는 주재시키지 않고 있다”며 확고한 한국지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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