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가정상화 특별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참석 | 2019.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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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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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가 정상화 특별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현 시국에 대해 비판하며 문 정권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심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비정상의 주범이 누구냐"며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가장 중요한 계기가 내년 4월이 아니겠냐"면서 "열심히 해서 국민에게 표를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제도를 뜯어고쳐 그 의석을 자기한테 가져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구를 많이 받으면 비례를 못 받는 것이고 이것은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한편, 이번 전체회의에는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최고위원과 당협위원장 당원과 지지자들이 함께 했으며 발언이 끝난 뒤에는 "국민주권 침탈행위 중단하라", "날치기 공수처법 사법장악 저지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