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국회부의장, 폴 라이언 미국 의회 하원의장 면담 | 2017.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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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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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부의장은 라이언 하원의장에게 “북한 핵 이슈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게도 위협”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전술핵 재배치를 찬성한다”고 국민 여론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라이언 하원의장은 "북한이 고체연료 핵탄두를 ICBM에 탑재하면 미국본토가 위협을 받을 수 있으므로 단지 동북아지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직접 맞닿는 위협으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부의장은 라이언 하원의장과의 면담 후 “이번 미국 방문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심 부의장은 ‘북핵 외교’를 위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과 함께 23일부터 미국을 방문, 라이언 하원의장과 토머스 섀넌 국무부 정무차관 등 의회와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