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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文 장남, 이번엔 ‘황제휴직’ 의혹… 입사 14개월만에 어학연수
2017.03.27
의원실 | 조회 635

한국당 심재철 의혹 제기
“휴직중 美 회사 인턴 취업
휴직 포함 37개월 퇴직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들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에 이어 재직중 특혜 연수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 진영은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임용 △입사 14개월 만에 이뤄진 어학연수 휴직 △휴직 중 미국 회사 취업 △휴직 기간을 포함한 37개월치 퇴직급여 수령 의혹 등을 지적했다.  

김상민 전 의원에 따르면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2006년 12월 ‘워크넷’이라는 인터넷망에 ‘연구직 초빙 공고’라는 제목으로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채용 공고는 원서접수 기간(2006년 12월 1~6일) 하루 전부터 게시됐으며, 연구직·일반직을 함께 채용하면서 연구직에 대해선 상세히 안내한 반면 일반직에 대해선 별도의 자격기준 안내 없이 ‘전산기술분야 경력자 우대’라고만 돼 있어, 동영상 및 프레젠테이션(PT) 분야 채용을 일반인이 알 수 없게 해 특정인 혼자만 응모하게 했다는 것이다.

‘단독 채용’ 의혹도 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채용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이에 대해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이날 가톨릭평화방송에 출연해 “선관위가 왜 이렇게 문 전 대표 입장만 일방적으로 듣고 옹호하는지 경위를 국회 차원에서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 부의장도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의혹 제기에 나섰다. 심 부의장은 “문 씨는 2007년 1월 8일 입사 후 14개월 만인 2008년 3월 1일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휴직신청을 하고 고용정보원은 휴직을 인정했다. 문 씨는 휴직 중 뉴욕에서 6개월 어학연수를 받으면서 2008년 4월부터 6월까지 미국 웹 애플리케이션 업체에 인턴으로 취업했다”고 말했다. 또 “문 씨의 휴직기간을 제외한 실제 근무기간이 14개월에 불과한 데도 37개월분 퇴직금을 수령했다”고 지적했다.

심 부의장은 “문 씨가 응시할 당시 고용정보원장은 권재철 전 청와대 노동비서관으로 청와대 근무 당시 문재인 전 대표의 바로 옆방에서 근무했으며, 2011년 권 원장의 저서에 문재인 전 대표가 추천사를 쓰기도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날 “2년차 신입 직원 중 최근 10년 내에 외국 유학을 이유로 휴직했던 직원은 문 씨를 포함해 2명”이라며 “해당 직원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유학을 다녀왔고, 현재 퇴사한 데다 근속 기간과 유학 국가는 개인정보여서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3270107053030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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