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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與지도부, '박근혜 그년' 이종걸 맹성토…"국회 윤리위 제소"
2012.08.09
의원실 | 조회 768
뉴스1 / 2012년 8월 9일

이정현 "광견에 물리더라도 쫓아가 무는 일은 없어야"

새누리당 지도부는 9일 당내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경선 후보를 '그년'으로 지칭한 이종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의 '막말 트위터' 파문과 관련,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필요성을 주장하며 맹성토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종걸 의원의 입에 담을 수 없는 망언이 국민을 분노케하고 있다. 이런 사람은 마땅히 국회 윤리특위에서 논의하고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이한구 원내대표에게 윤리특위 제소 문제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비박(非朴·비박근혜)계인 심재철 최고위원도 "이 의원이 자신의 막말 파문을 정당화하려는 꼼수를 두고 있어 한심하다. 처음엔 똥배짱을 부리다가 '오타'였다고 변명했고, 또 유감이라고 했다고 하루 만에 '속마음'이라며 뒤집었다"면서 "후안무치하고, 정치의 질(質)과 품위를 떨어뜨리는 저속한 행태"라고 비난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 의원의 욕설은 개인에 대한 (인격) 침해일 뿐만 아니라 여성 모독, 언어 폭력"이라며 "여성 단체들도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그는 "이 의원은 잘못이 있으면 고치는데 주저해선 안 된다"며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말했다.

친박계인 유기준 최고위원 또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정책·사상 검증은 당연하지만, 인격 비하나 막말은 정치 선진화를 추구하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정현 최고위원은 "혹시 광견(狂犬)에 물리더라도 광견을 쫓아가 무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며 "비록 한쪽에서 욕을 해도 품격이 있는 새누리당에선 절대로 같은 표현을 써선 안 된다. 민주당 여성 의원들에 대해선 '그분들'이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최고위원은 "민주당 당직자와 의원들이 이 의원의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보는 건 그런 인격 수준을 갖춘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장용석 나연준 기자 ys4174@news1.kr,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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