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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스앤뉴스] 친이 심재철마저 "MB, 빨리 대국민사과하라" 		2012.07.19
의원실 | 조회 994
뷰스앤뉴스 / 2012년 7월 19일

"문고리 권력마저 검찰소환 앞두고 있는데..."

친이계인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도 19일 "이명박 대통령이 이른 시일 내에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며 이 대통령에게 신속한 대국민 사과를 압박하고 나섰다.

최고위원 가운데 유일한 친이계인 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잇따라 구속됐고 `문고리 권력'인 청와대 부속실장도 내일 검찰소환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남은 임기 마무리 작업이 잘되도록 이 대통령이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고 심기일전해야 한다"며 거듭 신속한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심 최고위원까지 공개리에 조속한 대국민사과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이 대통령은 새누리당 내에서 완전고립된 양상이다.

박정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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