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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새누리 ″민주, 뿌리 깊은 막말 DNA 가져″
2012.08.08
의원실 | 조회 770
CNB뉴스 / 2012년 8월 8일

"이종걸 욕설 정치인 품격 훼손시킨 저속한 행위"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의 트위터 욕설 논란에 대해 연이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홍일표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이종걸 의원의 트위터 막말은 무더위에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실망과 짜증만 안겨준 사건"이라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과거 장·차관을 '이명박 정부의 졸개'라고 한 것과 '장관이 시장에 나타나면 재수 없다고 한다' 등 발언을 거론하며 "이종걸 의원은 막말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하려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막말과 욕설은 그 말을 하는 본인은 물론, 그 사람을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치심을 안겨준다"며 "이번 사건을 보면 4·11 총선에서 김 용민 후보의 막말, 몇 개월 전 임 수경 의원의 막말에 이어 민주당의 뿌리 깊은 막말 DNA를 보게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진정으로 이 사건이 잘못됐다고 판단한다면 품의를 잃은 이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안양동안을·4선)도 8일 "같은 지역구인 안양시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안양시민과 경기도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심 최고위원은 8일 "이종걸 의원의 이번 언행은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 정치의 질을 떨어뜨리고, 정치인의 품격을 훼손시킨 저속한 행위"라며 "박근혜 후보는 물론 전 국민, 정치권에 머리 숙여 정중하게 사과하고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종걸 의원의 이번 행태는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공간의 건전화에 모범을 보여야 할 정치인이 오히려 물을 흐린 것"이라며 "당분간 SNS활동도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근혜 후보의 국민행복캠프 이상일 대변인도 이날 "쌍욕으로 파문을 일으켜 욕을 실컷 얻어먹고 여론의 몰매를 맞았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진솔하게 사과하는 게 도리"라며 "그럼에도 스마트폰의 문자 자동입력 기능 탓에 오타가 난 것이라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그년'은 '그녀는'의 줄임말이고, 나름대로 생각한 끝에 그런 표현을 썼다고 사뭇 자랑스레 말했던 사람이 엄청난 비난여론에 직면하자 느닷없이 그보다는 훨씬 스마트해 보이는 스마트폰 탓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유감이란 말 한마디로 사태를 얼렁뚱땅 넘기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참으로 치졸하고 비겁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계속 꼼수를 부릴 경우 국회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며 대국민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민통당 이종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그년'이라고 했다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그년'은 '그녀는'의 줄인말이라고 했다가 '스마트폰 입력 중 오타'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하지만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본의 아닌 표현으로 듣기에 불편한 분들이 있었다면 유감이라고 밝혔는데, 그 과정에 '이 표현은 약하다', '이종걸이 무르다'는 말씀을 해 주신 분도 많았다"고 말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최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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