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브리핑]시판 담배 50%, 니코틴 등 함량 표시보다 높아 | 2017.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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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574 | ||
시중에 판매되는 담배 2종 중 1종은 타르와 니코틴이 겉에 표시된 함유량보다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입수한 충북대 연초연구소의 담배 성분 측정 결과를 보면 담배 연기에서 타르가 표시 수치보다 높게 나온 제품은 173종 중 148종(85.5%), 니코틴이 더 많이 나온 제품은 88종(50.8%)에 달했다. 타르와 니코틴 모두 표시값보다 높게 나타난 제품은 82종(47.3%)이었다.
KT&G는 77종 중 66종에서 타르가 표시된 수치보다 높았고 46종에서 니코틴이 표시 수치 이상 검출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34종 중 27종의 타르가 표시값보다 높았고, 니코틴은 7종이 표시값을 초과했다.
대부분 제품들이 표시된 것보다 많은 타르와 니코틴이 검출되고 있는데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은 정부가 허용한 측정 범위가 과도하게 넓기 때문이다. 타르 표시값이 1로 적힌 담배를 측정했는데 1.7로 나타나도 현재 허용 범위가 2.0까지라 정부가 문제로 보지 않는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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