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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김성태, 선거 '폭망' 책임져야…의총·전국위 주목"
2018.07.10
의원실 | 조회 801
"홍대표, 정계에서 다시 움직이기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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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지난 달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보수 그라운드 제로’ 자유포럼 연속 토론회에서 심재철 의원이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2018.06.27.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10일 6·13 지방선거 패배와 관련, "당의 투톱이었던 공동선대위원장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책임을 지는 게 당연하다"며 오는 12일로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김 대행의 재신임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오전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지금까지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한 전례가 없었는데 그만큼 커다란 권한을 행사했고 이렇게 폭삭 망했으면 책임도 무겁게 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지난 4일 의원총회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김 대행에 대해 의총에서 지적이 많이 나왔는데 김 대행이 이에 대해 아무런 답변 없이 그냥 묵살했다"고 배경을 설명하며 김 대행의 재신임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내대표를 뽑는 과정은 일주일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원구성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만 핑곗거리가 되어선 안 된다"며 "당이 첫걸음을 잘못 뗐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비틀거리고 제대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심 의원은 관리형 비대위를 주장하며 "비대위는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처방 대책은 새로운 당 대표가 권한을 위임받아 집행하는 게 올바르다"며 "지금의 비대위원은 총선 공천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도 총선 공천권을 운운하며 당 개혁을 이야기하는 것이 결국 개혁을 명분으로 특정세력을 제거하겠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이어 "상처 입은 사람, 있을 수 없는 사람, 책임져야 할 사람이 계속해서 당을 끌고 가겠다고 하는데 올바로 된 모습이냐는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일을 진행해야 한다"며 "그래서 지금 의총과 전국위원회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무성 의원의 탈당을 주장하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선 "충분히 일리가 있다"며 "지금 양쪽의 친박과 비박들이 예전의 첨예한 대립 같은 모습을 우리가 보이지 않겠다는 것들을 가식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또 사회자가 홍준표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연말까지 나라가 나가는 방향을 지켜보고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인정받을 때 다시 시작하겠다"고 글을 남긴 것과 관련해 묻자 "미안하지만 (홍 전 대표의 역할이) 남아있지는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홍 전 대표가) 이번 선거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본인께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다시 정치계에서 움직이시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jabiu@newsis.com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710_0000359163&cID=10301&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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