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與 지도부, 이종걸 막말 논란…집중 포화 | 2012.0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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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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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2012년 8월 9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9일 이종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의 '막말' 논란과 관련, 국회 윤리위원회 회부 등 강경한 입장을 내놓으며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이 최고위원의 입에 담을 수 없는 망언이 보도돼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이한구 원내대표가 이 점(윤리위 제소)을 검토해 달라"며 "이런 분은 마땅히 국회 윤리위에서 논의해 결론 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이 최고위원이 배짱을 부렸다가 오타였다며 변명을 했고, 유감이라고 말을 했다가 또 그 말을 뒤집으며 속마음이라고 얘기했다"면서 "후안무치하다"고 비판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 최고위원의 욕설은 개인에 대한 인권 침해 뿐 만 아니라 여성에 대한 모독 발언"이라며 "여성단체와 여성의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대선을 앞두고 지켜야할 도리가 있다"면서 "상대 후보의 정책과 사상에 대해 검증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연하지만 인격 비하식의 막말은 정치 선진화 추구에 찬물을 끼얹고 정치를 조롱거리로 만드는 것"이라고 공세를 펼쳤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광견에 물리더라도 광견을 쫓아가 물면 안된다"면서 "한쪽에서 욕을 했다고 해서 새누리당이 같은 표현을 쓰면 안된다. 민주당의 여성 의원에 대해 항상 '그분'이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민주당 당직자와 의원들을 보면 이 최고위원의 발언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쳐다보고 있다"며 "민주당 당직자와 의원들은 이 최고위원의 수준을 넘어서는 사람이 한 분도 없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동현 기자 oj100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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