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심재철 “‘횡설수설’ 문재인 안보관, 도대체 말이 안된다” | 2017.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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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684 | ||
23일 보도자료 “왜 국민이 의심의 눈초리 보내는지 깨달아야”[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심재철 국회 부의장은 23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안보관와 관련, “도대체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맹비난했다. 심 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22일 본인의 한 선거조직을 발족시키면서 ‘박근혜 정부의 안보가 허약하고 무능하기 때문에 북한정권이 제3국에 있는 김정남을 암살했다’고 발언했다”면서 “박근혜 정부 때문에 김정남이 암살된 것이라니 도대체 제정신으로 한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심 부의장은 “모든 것을 박근혜 정부 때문이라고 해도 된다는 문 전 대표의 오만한 의식이 이처럼 무슨 말인지 알 수도 없는 횡설수설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싶다”며 “문 전 대표의 국정자문단 위원장인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김정남 독살에 대해 ‘형제간에도 얼마든지 (살해)될 수도 있다’며 김정은을 이해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매우 위험하고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런 사람이 문 전 대표의 외교안보 정책을 조언하는 책임자라니 국민은 매우 불안할 수 밖에 없다”면서 “문 전 대표는 자신과 측근의 안보관에 대해 국민이 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지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22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더불어국방안보포럼’에 참석해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 “북한이 저지른 패륜적 범죄”라고 단언하면서 “북한 정권이 제 3국에 있는 김정남을 암살하는 패륜 범죄를 저질렀는데 우리가 왜 우리 안보를 걱정하고 불안해야 하나. 우리 안보가 왜 흔들리는 것인가. 박근혜 정권의 안보가 그만큼 허약하고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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