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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
[공감신문] 윤정환 기자=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심 의원은 그간 NGO 선정 국감 우수의원으로 총 12번 선정된 바 있어 정책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감 NGO 모니터단은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단체로, 1000여명에 달하는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 평가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국감 전 과정을 감시하고 종합평가를 내린 후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심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가 공개하지 않았던 업무추진비의 심야시간대 무분별한 사용, 주말사용, 술집에서의 사용 등을 비롯해 정부의 예산정보시스템에서 업무비의 업종누락 등의 문제점 등을 지적해 감사원의 감사조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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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
또 국정감사 기간 동안 총 82건의 정책질의와 63건의 보도자료를 통해 즉각적인 제도개선을 이끌어 냈고 향후 제도적 완비를 위해 총 2건의 법안을 발의하는 등 정책감사 본연의 임무에 집중했다.
특히, 정부의 소득주도 정책으로 인한 저성장 및 고용률 하락 등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가발전과 서민생활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질적인 제도개선과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재철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예산낭비 요소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회에 처음 들어왔을 때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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