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정정보 노린 해외발 해킹 급증…"보안강화 필요" | 2017.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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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601 | ||||
올해 들어 우리나라의 재정정보를 노린 해외발 해킹 시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재정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정보원이 보안관제기관으로 지정한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해외발 해킹 시도는 163건이었다. 7개 기관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통계청 등이다. 이는 지난해 총 해외발 해킹시도 건수인 이미 158건을 넘어선 수치다. 해외발 해킹시도 건수는 2014년 462건을 기록한 후 2015년 247건, 2016년 158건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올해 다시 반등했다. 반면 2013년 452건이던 국내발 해킹 건수는 2014년 246건, 1025년 157건, 2016년 90건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는 8월까지 44건에 불과했다. 국내발 해킹 급감으로 2013년 793건이던 전체 해킹 시도 건수도 지난해 268건까지 줄었으며 올해는 8월까지 207건이다. 정부 관계자는 "해외에서의 해킹 시도가 많아지는 이유는 공격 근원지 추적을 어렵게 하기 위해 IP 은닉 기술을 이용해 국내에서 서버를 우회해 공격하는 일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사이버공격 여부와 관련해서는 "이같은 우회 공격이 북한의 소행인지 아니면 국내에서의 IP 추적을 피하기 위한 것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현재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전자금융거래법'에 보안인력과 예산규모에 대한 규정이 존재하는 만큼 국가적으로도 사이버보안 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국가적 차원의 사이버분야 지원과 각 기관별 보안 조직·인력·예산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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