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언론보도

언론보도
언론보도
게시판 상세보기
심재철 국회부의장, ‘5~6% 법정이율’ 60년 만에 조정 추진
2017.12.27
의원실 | 조회 654
[뉴스토마토 김의중 기자] 반세기 넘게 유지해 온 법정이율의 조정이 추진된다.
 
국회 부의장인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27일 법정이율을 기준금리와 연동해 하향하는 민법·상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과거에 규정된 기준이 최근 저금리 시대와 괴리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두 개정안은 민사상 법정이율을 현행 5%에서 한국은행에서 공시하는 기준금리에 1.75%포인트를 더한 비율로, 상법상 법정이율을 현행 6%에서 기준금리에 2.75%포인트를 더한 비율로 낮추는 내용이다. 현재 기준금리가 1.50%임을 감안하면 민법상, 상법상 법정이율은 각각 3.25%, 4.25%가 된다. 법정이율이 시중은행 금리 수준으로 현실화 되는 셈이다. 지난해 기준 시중금리는 3.37%였다.
 
그동안 시중금리는 60년대부터 70년대 후반까지는 12∼26.4% 사이에서 움직이다 80년대부터 90년대 말까지는 8∼12% 사이에서 장기하강 추세를 보였다. 2000년대 들어서는 3∼8% 사이에서 조정되며 더욱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에는 8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로 3% 이하의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그럼에도 법정이율은 민법이 1958년, 상법이 1962년 규정한 이후 한 차례도 바뀌지 않았다. 특히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오히려 법정이율이 높기 때문에 채권자가 소송과정에서 최대한 돈을 늦게 받고 채무독촉을 하지 않으려 하는 기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심 의원은 “현행 법정이율은 한국은행에서 공시하는 기준금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어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변동하더라도 법정이율이 동일한 상황”이라며 “법정금리와 시중금리의 큰 차이를 줄이고, 기준금리의 변동에도 맞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2,253개(1/226페이지)
언론보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3 [지면보도] 심재철 "특권 줄이기로 '정치의 봄' 이끌 것" 사진 파일 심재철 2024.01.24 148
2252 모바일 [지면보도] 축사하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의원실 2024.01.10 143
2251 [지면보도] 심재철, 22대총선 총선출마선언 기자회견 심재철 2023.12.21 195
2250 [지면보도]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야당의 군부독재 이미지 씌우기 시도 허 심재철 2023.12.18 94
2249 [지면보도] 심재철, "평촌신도시 명품 도시 재탄생에 주력하겠다" 사진 파일 심재철 2023.12.11 126
2248 [지면보도]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서울 편입은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 위 심재철 2023.11.27 115
2247 [지면보도] 심재철, 與에 ‘안양시 서울 편입 촉구안’ 전달…“주민 편익 극대화” - 사진 파일 심재철 2023.11.08 172
2246 [지면보도] [전문] 안양도 서울 편입되어야 사진 파일 심재철 2023.11.03 152
2245 [라디오인터뷰] [방송출연] 총선 D-180, 전망과 과제 심재철 2023.10.13 297
2244 [라디오인터뷰] 심재철, 이재명의 단식을 말하다 심재철 2023.09.13 339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