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언론보도

언론보도
언론보도
게시판 상세보기
명절 연휴 얌체족, “열차표 구입 10명 중 3명은 환불”
2018.09.22
의원실 | 조회 528

명절 연휴 얌체족, “열차표 구입 10명 중 3명은 환불”

심재철 “실수요자에게 열차표 돌아가도록 제도보완해야”

입력 : 2018-09-22 11:39


직장인 A씨(30)는 매년 명절 연휴 기간을 앞두고 고향 가는 열차표를 다량 구매한다. 귀경 날짜와 시간을 명확히 정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시간대의 표가 있으면 맘도 놓이고 선택지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A씨는 “남은 표는 간단히 환불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설 연휴 온·오프라인으로 열차표를 구입한 10명 중 3.7명은 표를 반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2일 한국 철도공사(코레일)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이었던 지난 2월 14일~18일 5일 동안 발행된 열차표 33만2470매 중 36.8%인 115만9250매가 반환됐다. 차종별 취소율은 KTX가 39.6%로 가장 높았고, 새마을호 32.9%, 무궁화호 27.6% 순이었다. 코레일은 반환된 표의 90.6%를 재판매했다.

표의 전체량이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반환표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표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심 의원은 “명절에 고향에 가는 사람들이 열차표를 구하느라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반환표가 많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열차표를 구입하고도 반환하는 비율이 높아지자 코레일은 올해 설부터 실수요자가 승차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위약금 기준을 강화했다. 지난해까지는 온라인으로 결제한 열차표를 하루 전에 취소해도 위약금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기준을 강화해 출발 2일전 취소하면 400원의 위약금을 물어야하고, 1일전부터 출발 3시간 전에 취소하면 5%의 위약금을 물도록 했다. 기준을 강화하자 재판매되지 않는 ‘노쇼(No-Show)' 표의 비율은 지난 추석 7.4%보다 3.4% 감소했다. 심 의원은 “실수요자에게 열차표가 돌아가도록 실질적인 제도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706780&code=61111111&cp=nv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2,253개(1/226페이지)
언론보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3 [지면보도] 심재철 "특권 줄이기로 '정치의 봄' 이끌 것" 사진 파일 심재철 2024.01.24 146
2252 모바일 [지면보도] 축사하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의원실 2024.01.10 139
2251 [지면보도] 심재철, 22대총선 총선출마선언 기자회견 심재철 2023.12.21 195
2250 [지면보도]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야당의 군부독재 이미지 씌우기 시도 허 심재철 2023.12.18 92
2249 [지면보도] 심재철, "평촌신도시 명품 도시 재탄생에 주력하겠다" 사진 파일 심재철 2023.12.11 124
2248 [지면보도]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서울 편입은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 위 심재철 2023.11.27 114
2247 [지면보도] 심재철, 與에 ‘안양시 서울 편입 촉구안’ 전달…“주민 편익 극대화” - 사진 파일 심재철 2023.11.08 170
2246 [지면보도] [전문] 안양도 서울 편입되어야 사진 파일 심재철 2023.11.03 151
2245 [라디오인터뷰] [방송출연] 총선 D-180, 전망과 과제 심재철 2023.10.13 291
2244 [라디오인터뷰] 심재철, 이재명의 단식을 말하다 심재철 2023.09.13 339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