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결정 앞두고 여론 조성에 16억 투입 | 2004.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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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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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결정 앞두고 여론 조성에 16억 투입 - 홍보처, 4월 하순부터 각종 광고매체 총동원해‘새출발’호소 지난 5월 14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채 20일도 남겨 놓지 않은 가운데 국정홍보처가 언론 및 유관 매체를 총동원해 ‘새로운 출발’을 하자며 여론 조성에 나서 재판결과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홍보처가 최근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26부터 5월31일까지‘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지상파 3사 9억8420만원, 지역민방 2억2870만원, 유선방송 9270만원, 오마이뉴스·인터넷사이트 5092만원, 지하철 1억1560만원, 극장 1억4110만원 등 총 16억1300여만원을 광고비로 투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액수는 홍보처가 올 들어 8월 말 현재까지 국가주요시책을 홍보하기 위해서 집행한 전체 예산 51억1280만원 중 약 32%를 차지하는 것이다. 문제의 광고는“대~한민국/우리는/우리는/우리가 누구입니까/우리는 우리는 하나/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다시 하나되어/새롭게 출발하는/우리는/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영상물인 이 광고가 실린 매체 및 횟수별로 보면, KBS·MBC·SBS 등 지상파 3개사(142회), iTV 등 지역민방 10개사(517회), KTV·YTN·MBN·한경와우TV 등 유선방송 4곳(649회), 오마이뉴스·서프라이즈·프레시안·미디어오늘·연합뉴스·네이버 등 인터넷사이트 6곳(20일간), 지하철(7,282차량), 극장(200곳) 등이다. 2004. 10. 7 국회의원 심 재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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