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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단체장 선거, 중진의원들 나서야
2014.02.03
의원실 | 조회 1390


수도권 단체장 선거, 중진의원들 나서야

내일이면 단체장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일인데 우리는 6월 지방선거의 핵심 지역인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 안개가 많이 끼여 있습니다. 수도권은 그 상징성 때문이라도 절대로 져서는 안되는 지역으로 당의 필승 후보 중진들이 나서야만 합니다. 그래야 당이 살 수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중진은 그동안 공천이나 당직 등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이번에는 당에 보답해야 합니다. 경쟁력있는 중진으로 꼽히는 분들은 모두가 알다시피 서울에 정몽준 의원님, 경기에 남경필 의원님, 인천에 황우여 대표님이십니다. 먼저 뛰고 계신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 세분이 이번 지방선거에 직접 나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특히 황우여 의원님께서는 당대표이신 만큼 헌신적 모범을 먼저 보이시며 다른 분들의 행동변화를 이끌어 내야합니다. 물론 개인적 구상이 있으시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박근혜 정부의 추동력을 강화해 나가고 정국을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당의 은혜를 입은 중진들이 선공후사로 나서 지방선거의 승리에 직접 기여해야만 합니다.


-2014년 2월 3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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