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심재철 ON AIR

언론보도
심재철 ON AIR
게시판 상세보기
KT 이석채 사장 사퇴로 아프리카 진출 차질 빚어선 안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2013.11.14
의원실 | 조회 1331


케냐, 우간다, 르완다, 남수단 4개국이 경제공동체를 구성해서 철도망의 공동 구성, 송유관 부설, 관세장벽 철폐 등을 해나기로 했다. 이들 4개국이 최근 KT와 인프라를 맺기로 MOU를 체결했다고 한다. 그 중심에 르완다가 있는데 르완다와 KT가 민간합작법인을 설립하는데 르완다는 현물투자, KT는 현금과 기술투자를 하는 ‘르완다 모델’이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ICT 대통령으로 통하는데 르완다의 추천으로 4개국과 MOU를 맺었고, 아프리카 서부에 말리, 세네갈도 의향을 표시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1월 초에 열린 12개국의 아프리카 혁신 정상회의(TAS, Transform Africa Summit)에 초정을 받아 유일하게 이석채 회장이 참석을 했고, 그 4개국 중 르완다, 케냐, 우간다 대통령과는 이석채 회장이 개별회담을 했다고 한다.

이석채 회장의 사퇴로 아프리카 진출의 좋은 기회가 무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국가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다. KT 회장 선임에 공모 등 절차를 밟으려면 앞으로 몇 달이 걸리는데 우선 시급한 것은 정부에서 한국에 주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해당국 대사들을 초청해서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 투자가 차질 없을 것이라고 얘기를 해줌으로서 우려를 덜어주는 게 우리 국익을 확보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250개(11/60페이지)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