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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안현수 나와선 안 돼, 체육계 파벌 등 부조리 해소해야
2014.02.17
의원실 | 조회 1535


러시아의 빅토르 안이 우리 체육계에 던지는 메시지는 참으로 무겁습니다. 안현수 선수는 왜 러시아로 갈 수밖에 없었는지, 문제가 무엇인지 공론화되고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운동선수가 운동만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른바 줄을 잘 서야 한다는 현실은 지극히 비정상입니다. 운동선수가 실력이 아니라 파벌싸움에 밀려 꿈을 펼칠 기회를 갖지 못한 비정상화,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다.

이번 소치에서 우리나라의 쇼트트랙은 그야말로 흉작입니다. 누적된 파벌갈등이 이런 결과를 낳은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이번기회에 철저한 개혁이 이뤄져야 합니다.

제2의 안현수가 또 나오지는 않을지 정부가 팔을 걷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빅토르 안의 금메달에 환호하는 신드롬에는 우리사회의 불공정에 대한 반발심이 깔려있다는 지적을 빙상계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겸허히 귀 기울려야 합니다.

-2014년 2월 1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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