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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원내대표실 방문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도와주십시오"
2020.03.13
의원실 | 조회 1395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2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권영진 시장,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권 시장과 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대응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지원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서울역에 내려보니 식당들이 열려있는 모습을 봤는데 대구에 와보면 문 연 식당이 하나도 없다”며 “대구 경제는 올스톱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전국이 다 어렵기 때문에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제대로 된 예산이 반영될 것 같다”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식당에서 일하는 분들, 일용직 근로자 같은 분들이 일을 못하는 기간이 3달은 갈 것 같다. 최소한의 선제자금이라도 지원을 해야 한다. 자영업자들에 대해선 긴급생존자금이 필요하다”며 “이를 다 합치면 1조원 정도가 되는데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에 꼭 좀 편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 역시 “대구와 같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생활밀착형 지원들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권 지사에 대구의 병실 부족 상황도 확인했다. 권 시장은 “확진자 증가폭이 100명 이하로 유지되면 생활치료센터로 갈 수 있는 여건은 되는데 고위험군 중환자들 경우 여전히 병실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에 “통합당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긴급생계지원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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