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북한에서도 중국인은 입국금지...文정권, 중국 눈치보기만" | 2020.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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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3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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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와 관련해 "북한에서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는데, 우리 정부는 아직도 결정을 망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불안과 공포는 아랑곳없이 중국 눈치 살피기에 급급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우한 폐렴 확산에 공포감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방역과 대응 과정에서 정부가 '헛발질·엇박자'를 연발한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 대표 시절 청와대가 컨트롤타워를 맡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대통령이 되자 보건복지부에 컨트롤타워를 맡겼다"고 꼬집었다. |